총 188페이지

21페이지 본문시작

자배기는 물을 담거나 곡식을 씻을 때 또는 빨래 따위를 담아서 세탁할 때에 사용하는 그
릇이다
버치
자배기보다 조금 깊고 아가리가 벌어지고 크게 만든 질그릇이다 용도는 자배기와 비슷하
방구리
모양은 동이와 비슷하나 좀 작고 손잡이가 없는 질그릇인데 나이 어린 소녀가 물을
길어올 때 사용하였다
석주간 항아리
석간주를 잿물로 사용하여 구워낸 항아리인데 검붉은 빛깔을 띠고 있다 석간주는 붉
은 산화철
을 많이 포함하여 빛이 붉은 흙인데 석회암이나 혈암
이 분해된 곳에
서 나온다 석간주는 산수화
나 도자기에 많이 사용되는데 대자
자석고
토 주토
토주
적토
등 여러 가지 명칭으모 불리운다
&^
푼주
자배기 비슷한 사기그릇인데 아가리가 넓게 되어 있다 곡식을 담거나 씻을 때에 사용하는
그릇이다
전함지
전이 있게 만든 함지박을 전함지라 한다 함지박은 통나무 속을 파서 큰 바가지처럼 전이
없게 만든 그릇이다 여기에 마른 곡식이나 과일 따위를 담는데에 사용한다
뒤웅박
박을 반으로 쪼개지 않고 둥근 채로곡지 근처에 구멍만 뚫거나 꼭지 부분을 베어 내거나
하여 속을 파낸 바가지를 뒤웅박이라 한다 여기에 마른 곡식이나 씨앗 따위를 넣어 벽에
걸어둔다
찬합
(10)
여러 가지 반찬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그릇을 찬합이라고 하는데 원형
또는 방형
으로 만들며 그릇 내부에 칸이 구획된 것과 간간수하기 숩고 운반하기 편리하도록
3
5
에 편리하도록 손잡이가 달린 나무상자 속에 찬그릇 술잔 술병까지 함께 포개어 넣을 수 있
는 들놀이용 찬합이 애용되었다
찬합의 재료는 대 버들 백자 나무 놋쇠 은 등으로 만들었으며 못쓰게 된 한지
조각을
모아 두었다가 이것을 이용하여 찬합을 만들기도 하였다
뒤주
(11)
쌀 콩 팥 등의 곡식을 담아 두는 기구인데 희화나무로 만든 것이 가장 좋은 뒤주였다 형
태는 두꺼운 통판으로 듬직하게 궤짝처럼 짜여졌고 네 기둥에는 짧 은 발이 달려 있다
2
위로 뚜껑을 제쳐 열 수 있게 되어 있고 무쇠 장식 놋장식 등이 달려 있다 쌀 뒤주는 쌀
1
가마
2
3
4
직한 자물쇠를 채워 두었다
〔 〕
찬방
5
Æı
찬방은 반찬거리나 기구
등을 넣어 두는 방인데 부엌과 연결되어 있다 찬방에는 찬장
뒤주 기타 반찬거리를 담은 그릇들이 놓여 있다
찬장
그릇이나 반찬을 보관하는 장인데 한국의 재래식 찬장은 주로 괴목이나 소나무로 만들고 무
쇠 장식을 달았다 대개
2
이 달렸다 찬장 속에 놋쇠나 백자기
등의 중량감 있는 그릇을 포개어 넣기 때문에
기둥이나 쇠목 동자 등이 매우 두껍고 튼튼하게 짜여졌다
양념 절구

21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