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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남유성
南有星
<1629(인조 7년) ~ 1692(숙종 18년)>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의령 남씨 온양 입향조인 발(撥)의 손자이다. 증 병조참판
엽(煌)의 둘째 아들이고 어머니는 밀양 박씨이다. 자는 기숙(艸+耆 叔)이다. 1660년(현종 1) 식년 진사시
에 합격하였으며 1669년(현종 10)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사간원 정언(正言) 등을 거
쳐 남양부사(南陽府使-종3품)에 이르렀다. 묘는 태안 삭선리 금굴산 문중 묘지에 있다. 그의 손자 학종
(鶴宗)은 1727년(영조 3)에 생원, 1734년(영조 10)에 정시 문과에 합격한 뒤 주로 언관으로 활동하였고 헌
납(獻納)을 거쳐 사간(司諫-종3품)에 올랐다.
[25] 남필성
南弼星
<1632(인조 10년) ~ 1709(숙종 35년)>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의령(宜寧)으로 의령남씨 온양 입향조인 발(撥)의 손자이며 증 병조참판
엽(煌)의 셋째 아들이고 어머니는 밀양 박씨이다. 자는 우경(右卿)이다. 1660년(현종 1) 식년 진사시에 합
격하였으며 1669년(현종 10) 식년 문과에 을과 1위로 급제하였다. 지평을 거쳐 오랜 동안 사헌부 장령(정
4품)으로 언관의 직책을 수행했다. 1694년(숙종 20)에 승지(承旨)에 오르고 뒤에 동지의금부사(종2품)를
겸했으며 예조참판(종2품)에 이르렀다. 둘째 아들 상하(相夏)는 그의 맏형 두성(斗星)의 계자(繼子)로 들
어갔는데 1684년(숙종 10) 식년 진사과, 1693년(숙종 19) 식년 문과에 을과로 합격하여 보덕(輔德-종3
품)에 올랐다. 손자 학원(鶴遠)은 1765년(영조 41) 식년 문과에 급제한 뒤 장령(掌令-정4품)에, 학로(鶴
老)는 1742년(영조18) 정시 문과에 합격하여 정언(正言-정6품)에 올랐다.
78세로 졸하였으며 묘는 온양군 서성산(西城山-기산동 성미)에 있고 손자 학명(鶴鳴)이 행장을 짓고 대
제학 강현(姜 )이 비문을 지은 묘비가 있다.
<남필성의 묘>
<남필성의 묘비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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