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楢不能民無莫居之樂久矣相國金公?衆議建白于朝設行京大同春秋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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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結米五斗外無他賦焉李尙書時昉協贊規畵以成其法便斯民安堵如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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熙熙而樂此碑之所以立也嗚呼萬世不忘碑不爲無助銘曰洽民心我公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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浹民骨我公澤思之不隸被之於石順治十七年庚子四月日 禮山靑陽竝立
재신례로방보유
在新禮路傍補遺(1660)
(93) 집성사기(集成祠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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晦翁夫子生於周程張子之後折衷群言?揮經傳以爲萬世之典則所謂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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群賢之大成者信不誣矣及夫子投聖學無傳異言喧?斯道晦味而不彰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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佑我東眞儒輩出抽關啓?縷析分毫分明理之功??乎濂洛之盛矣至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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尤菴宋文正先生則壙而大之闡而明之遠接考亨之統近集諸儒之成蔚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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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百世之師宗其功可謂至矣近來湖中彬彬多學問之士咸一口言曰晦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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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後一人尤菴晦翁後一人也後學之尊尙模範宜莫如兩先生遂立祠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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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인물(人物)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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