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3페이지

208페이지 본문시작

었다. 가뭄이 계속되면 대부분의 논은 소위 ‘호미모’를 하였다. 논에 물을 대고 모를 손
으로 심는 것이 아니라, 밭 작물처럼 호미로 파고 심는 것이다. 속도도 느리고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니었다. 또 바람이 들어가면 죽었기 때문에 꼭꼭 밟아주어야 했다. 호미모도
못하는논에는수수나조(스슥)를심었다.이렇게어렵게농사지어보통논1마지기에1
섬의 수확을 하였다. 육지의 절반에 불과하였다. 이후 경운기가 들어온 뒤로, 지하수를
개발하고 경운기로 제너레이터를 돌려 양수기를 가동하였다. 지하수 개발과 소류지 건
설로물문제를해결하였다.
삽시도의 동쪽 해안에 있는 갱알할매바위에는 갱알할매가 앉아 오줌을 눈 자리가 선
명하다. 발자국 자리, 오줌에 패인 자리, 오줌이 흘러간 자리가 선명하여 옛날 갱알할매
가오줌을눈자리라고한다.
206 보령시

208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