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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율삼거리
▲ 부챙이 고개에서 볕고개로 넘어온 옛길 흔적
?태봉고개(은하면태봉리)
볕고개를 넘어오면 구항면 태봉리다. 옛날 순종 임금의 태를 봉안한 마을이라고 하여
‘태봉’이라는 지명으로 부른다. 태봉리 삼거리에서 고개를 넘으면 구항면 내현리 화산
마을이다. 화산마을을지나서직진하면구항면내현리구항초등학교앞으로옛길이이어
진다.
▲ 태봉 삼거리
▲ 화산 마을
?대원군척화비옆으로지나가는길
결성에서 구항초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옛길은, 대부분 현재까지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옛길을넓히고포장하여차들이왕래하는2차선도로로바뀐것이큰변화이다.
하지만구항초등학교앞길부터이어지는옛길은사람들이왕래하지않는다. 옛길주변
으로넓은도로가뚫리면서,옛길은사람들의통행이끊기고흔적만남아있는상태이다.
206_역사를 품고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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