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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홍성지역사투리사용의실제
쓰들뭇허게생겼구,한사람은쥔네가허라는대루헤놨거든.그걸보구서
는,쥔네가옆전을,돈꾸러미를한보따리를갖구와서
“늬덜전부,늬덜이꼰산내끼에다엽전을전부꿰라.그러구산내끼에다
꿴돈은모두가져가거라.그게늬덜품삯이다.”
그 거든.그런디굵게꽈놓은놈은,그게엽전구멍이다꿰져야가져가
지.쥔네말을안들어서,그레서둘은하나두가져가지뭇허구,쥔네말을
잘들은사람은잔뜩꿰가지구가서부자가 다네.그러니께언제던지,쥔
양반말을섬기구,진실허게살면,그보답이있다는걸명심허자는얘기여.
채록일시:1996.10.12.18:00~18:10
구연자:안노수(여,66세,보통학교졸업)
사는곳:충남홍성군광천읍신진리529-2
나서자란곳:충남홍성군은하면대판리
채록장소:구연자자택
만나게 된 경위 및 채록 상황 : 구연자는 채록자(김정헌)의 어머니이다. 집에서 구연
을부탁하자즉석에서구연해주었다.
청중:없음.
처음들은때및들려준사람:어려서어른들에게서들었음.
구연경력:옛날에집에서더러했음.
제목:채록자가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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