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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득의사당
은채신원되지않은자들을알아내계문하도록하였는데,김시진(金始振)
이김덕령을계문하니,상이대신에게의논하도록명하였다.대신이모
두그의원통함을극구이야기하며신설해줄것을청하니,상이따랐
다”(『현종실록』권4,2년8월30일(丙子)라고하였다.이후그는현종9년
에참의로추증되었다.진압군의포상내용을살펴보자.
민란의진압이후추국에참여했던대신과진압군에게포상이뒤따랐
다.병조판서신잡이‘한현이복주된이후상벌이분명치않고인심이안
정되지않아영변과해주에흉서가붙어도단서를알지못하고,당진과
면천에큰도적이숨어있어도체포하지못하고있습니다.…’라고한말
을보면,포상의필요성에대한관료들의입장이상당히긍정적이었던것
으로보인다.‘천근의쇠뇌로여우나쥐를잡는것이아니다.서로모여
약탈살인한도적(민란)을역란으로치죄했으니,국가의체통을잃은것
이다.’라고하는사관의비판적인평가가있지만,전반적인분위기는포
상을동조하는입장이강했다.어사를파견해서백성들을다독여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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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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