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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결성에서홍성으로오던옛길
결성은우리고장에서일찌감치역사에등장한지역이다. 백제때는결기군(結己郡), 통
일신라시대에는 결성군(潔城郡), 고려시대에는 결성군(結城郡)이었다. 1172년부터는 감
무(監務)를두었고,1413년부터는현감(縣監)을두어서주변지역을다스렸다.
결성에서 홍성으로 통하던 길은, 옛 시절에 주로 결성현 관할이었다. 결성면, 은하면,
구항면을경유하여홍성까지이어졌다.
결성과 홍성으로 통하던 옛길은, 결성면 소재지 → 결성면 금곡리 영장골(농요·농사박
물관주변) →금곡리원금곡신금성→성곡리원성곡빗독거리(농공단지삼거리) →은
하면 학산리 거산마을 장수원 앞 → 은하면 금국리 금리 마을 → 금국리 상하국 마을 →
상하국부챙이고개→볕고개(구항면과은하면경계)→구항면태봉리→내현리화산마
을→구항면내현리구항초등학교→구항면오봉리대원군척화비→구항면황곡리하
대마을→백월산살포쟁이고개→홍성읍월산리→홍주장터로이어졌다.
202_역사를 품고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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