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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골목길을 한참 들어가야 보이는 곳이라 차도에서는 마을의 전경이 보이지 않는다.
음력 정월 열 나흗날 배방산에서 산신제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마
을의 무사안녕을 비는 민속 행사라 한다.
3)
구연자
회룡리 구연자1
배방면 회룡리
70
번지 손철주
, 68
?1993. 12. 16.,
김명선 조사
현재 회룡리에서
13
대째 살고 있으며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였다 한자를 많이 알고 있었
고 마을 지명 유래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녹음하는 것을 의식하여 말의 표현이 어색한 곳
이 간간이 있으며 표준말을 구사하려고 애를 썼다 구연 시 손짓을 크게 하였고 감탄사를
말할 땐 무릎을 쳤다 안경을 끼고 있었고 오른손 셋째 손가락 한 마디가 잘려져 있었다
<
>, <
낭곡과 세출리의 명칭
>, <
맹사성어머니 를 하였다
>
회룡리 구연자2
배방면 세출리 민형식
, 75
?1993. 12. 16.,
김명선 조사
세출리에서 산지는
25
년이고 직업은 농업이다 무학이라고 하였지만 책을 많이 보았고 또
좋아했다고 한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장시간의 얘기를 끈기있게 하였고 발음이 비교적 정
확하였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이야기 전개를 하여 청중들이 집중해서 들었다 외모는 보통
키로 이마에 잔주름이 많았고 백발이다
. < ( )
씨 기행
>, <
장대장 이야기 를 하였다
>
4)
설화자료
회룡리 설화1
배방면 김종인씨 사랑방
, 1993. 12. 16.,
이미진 정지윤 김명선 조사
손철주 남
( , 68)
회룡리의 명칭에 대한 유래 낭곡과 세출리의 명칭 맹사성 어머니
회룡
1
여기가 회룡리라고 시방은 동명이 회룡린디 아산군 배방면 회룡리라고 한 동명은 이 근래
1)
와서 진 이름이고 동명이고 아쳄 여기가 에 원 아쳄은 낭곡이라고 이름이 있었구 구왕족
시절에 그때는 낭곡이었어요 낭곡이었고 근데 시방 명칭은 회룡린디 세종대왕께서 나쁜
병에 걸려가지구 여기 약수터를 찾아오는데 약수터가 여기서 저 양모골이라는 동네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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