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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에서
- 시인 맹 주 상 -
이 봄
설화산자락
엄마 손을 꼭 잡고 따라간
그 촉촉한 푸른 보리밭엔
온양온천
남풍은 종다리와
김이 모락모락 피는 신천탕에서
한나절을 무어라 재잘대고
또래 순이를 만나면
바위틈에서도 적송은
몰래 핀
여전히 참 푸르구나.
설화산 복사꽃처럼
무릉도원 아이마냥
얼굴이
나이를 까맣게 잊은 그 봄,
붉어지곤 했었지
2009
통권 9호 Spring
03
04
05
06
07
아산타이딩
08
2009년 봄호 통권 제9호
발행일 2009년 4월 10일
09
편집인 이 은 우
10
발행인 김 시 겸
발행처
11
온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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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54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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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onyangcc2@hanmail.net
18
편집·인쇄
중앙인쇄사
20
충남 아산시 온천동 1804
21
전화 544-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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