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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바쁘게실어나르던장소였다.
옛시절에나루개에는김씨, 심씨, 박씨네가운영하던 주막이세집있었다. 주로천북
장은리 주민들이 포구를 건너다니며 애용하던 곳이었다. 밤이 늦거나 물이 차서 바다를
건널수없을때는주막에서하룻밤묵어가기도했다.
나루개는 육상교통이 발달하고 장은리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여 광천장으로 다니기
시작하면서활기를잃기시작했다.
바다가논으로변한가곡마을
천북면 장은리에서 나루개로 건너오면 곧바로 성호리 가곡마을로 이어진다. 가곡마
을은 옛날에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이간사지를 조성하고 논으로 만들
었다.
가곡마을들판동쪽산아래길을따라서결성장터로향했다.산아래들판옆으로고인
돌과선돌이서있다.
▲ 바다가 논으로 변한 가곡마을
▲ 가곡마을 고인돌과 선돌
?피촌말지게미재
가곡마을들녘에서이어진길은결성초등학교로향하는고즈넉한언덕길을지나간다. 이
고즈넉한길주변을피촌말이라부른다.피촌말앞으로지나는언덕길은지게미재라부른다.
지게미재는결성초등학교앞까지길게이어지는데,옛날고갯마루에는서낭당이있었다.
1945년 ~ 1980년대의 길_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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