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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자
오손녈 더 강군다니께. 원체 딸을 이뻐
(歪/左)+안지다(坐)’. 상대를 마주하지 않
힜이니께 오손녀까장 이쁜개 비지.
고 등져 돌아앉다. ¶사람을 불러놓구
왜 오여안진 겨?/그렇기 오여안지지 말
오-손자 ?? 외ː-손자(外孫子) ?? 딸
구 바루 안져라.
이 낳은 아들. ¶다 같은 손자인디 오
손자라구 달브겄남? 그렇긴 헌디 난 외
오이-겹 ?? 외-겹 ?? ‘표준어화 과정:
손잘 자주 보덜 않으니께 암만히두 친
오이 >오이겹/외 >외겹’. 포개지지 않
손자버덤은 뭇혀.
은 하나의 켜. ??오이 . ¶오이겹 적삼
은 속이 비쳐서니 입구 댕기기인 뭇써.
오-손주 ?? 외ː-손(外孫) ?? 외손자
와 외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오이-고집 ?? 외-고집(-固執) ?? ☞
‘오고집’.
오-숙 ?? 외ː-숙(外叔) ?? 어머니의
남자 형제. ??오삼춘.
오-고집 ?? 외-고집(-固執) ?? 융통
성 없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성질.
오실-오실 ?? 오슬오슬 ?? 무섭거나
??오이고집. ¶저렇게 오고집만 피넌디
추운 기운으로 몸이 자꾸 움츠러드는
누가 좋아허겄남?
모양. (큰)으실으실허다. ¶옷을 쪄입었
오고집-쟁이[-쨍-] ?? 외고집-쟁이
넌디두 오실오실 춘 거 보닝께 암만히
두 내가 고뿔 든 모냥이여. ?? 오실오
?? 융통성 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실-허다.
사람. ¶넘이 말은 귓등으루두 듣덜 않
넌오고집쟁인디사람덜이상대나허간?
오ː-야덜 ?? 외-아들 ?? ‘표준어화 과
정: 오이(唯一)+아덜(子)→오야덜(축약)>오
오이-
?? 외-겹 ?? ☞ ‘오이겹’.
야들/외야덜/외야들>외아들’. 다른 자식
오좀 ?? 오줌 ?? 몸속의 노폐물로, 신
없이 하나뿐인 아들. 또는 다른 남자
장에서 만들어져 방광을 거쳐 몸 밖으
동기가 없는 아들. ??오야들. 외야덜. 외
로 배출되는 액체. ¶일 바뻐 죽겄넌디
야들. ¶저 근넛집 오냄(五男)이가 오야
왜 이릏기 오좀이 매렵댜? 일허기 싫으
덜이여. 위[우이]루다 지집애만 느인디
믄 일허기 싫다구 혀. 왜 죄읎넌 오좀
애가 들자마자 오냄이라구 이름을 져놓
은 핑게 대구 그려.
고 고사를 지냈지. 그 뒤로 더 뭇 났으
오좀-독[-똑] ?? 오줌-독 ?? 오줌을
닝께 갸가 오야덜이 되구 말은 겨.
모아두는 항아리. ¶워떤 얼미진 눔이
오ː-야들 ?? 외-아들 ?? ☞ ‘오야덜’.
오줌독을 깨쳐놨댜? 비가 와서니 오줌
오여-안지다 ?? 외어-앉다 ?? ‘오여
독이 늠치넌디 오티기 점 해 봐유.
196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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