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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物
禮山의
한건수(韓建洙)(1917~1994)
본관은청주(淸州).1917년6월23일(음)예산군봉산면금치리에서
출생.한숙여사와의사이에1남4녀를두었다.
예산공립농업학교를졸업한후일본으로유학하여일본조도전대학
교법학부를졸업한다음귀국하여비판신문사주필을시작으로대
한민국감찰위원회초대정보조사과장을거쳐홍익대학교사무처장
을지내고국회국방위원회전문위원으로있으면서정치에발을들여
놓은뒤고향인예산지방에서제6,8,9,10대국회의원에당선되어
많은활동을하였고삼민회원내총무,신민당원내수석부총무,충남
한건수
도당위원장을지냈다.
또한일본조도전대학교한국동창회수석부회장과윤봉길및이순신기념사업회부회장과재
경충남향우회부회장,대한민국헌정회이사및청주한씨중앙종친회장등을역임했다.
한건수는제8대국회의원선거에서여당인공화당과야당인신민당이??민주대반민주’의대결
구도에서야당후보로충남지역에서국회의원에유일하게당선된3명중에한명이다.
이후박정희전대통령은초조하게되었고영구집권을위한일련의조치를취하게된다.1971
년12월비상사태선언과국가보위에관한특별조치법을제정했고,1972년10월17일‘비상사태
특별선언’을선포하여8대국회를해산했다.그리고모든정당활동과정치활동을중지시켰다.
또1972년유신헌법을확정하고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대통령을선출하여권위주의체제를
확립했다.따라서제8대국회의원선거는1987년민주화이행이전에의미있는마지막선거로
한건수는이선거에서야당의원으로중추적인역할을했다.
1994년8월5일에타계하여고향인봉산면옹안리후록에안장됐다.
아호는주암(周巖),포송(甫松),봉암(鳳巖)등을사용했으며관향은청주(淸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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