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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독립지사 배영술(獨立志士 裵榮述)
독립지사 배영술은 논산시 취암동 사람이다.
그는 집안 형인 배영달과 함께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밤에 태극기를 수 백장 그려서 인근 장날 일경의
눈을 피하여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틈을 보아 만세운동을 펼쳤다.
이근석 배영달 진학봉등과 규합하여 대규모 만세 시위를 논산시 취암동
대하골 뒤 모정산에서 햇불을 올리며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만세운동
을 펼쳤다. 배영달과 함께 체포되어 심한 고문을 받았다. 모진 고문의
상처로 1927년 35세의 젊은 나이로 돌아갔다.
최근에 군민의 주선으로 취암동 대하골에 그의 공적비를 세워 놓았다.
188 / 논산의 어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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