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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지름
영ː ?? 이엉 ?? ‘이응→?ː>영ː’. 초가
건넬 때 쓰는, ‘하오체’의 말. ¶였슈,
이거나 얼릉 받으슈./누가 그런 큰 돈
지붕이나 돌담을 일 때 쓰는, 볏짚으로
을 였슈, 허구 갖다 바치겄냐?/저 사람
엮은 물건. ???ː. ??나래. ¶독담불이
또 였슈, 허구 일당을 노름판이 꼬나박
일 영은 양짝이루 매야 쓰능 겨./영 엮
었군.
기구찮어서올힌지붕안해일기루힜어.
엿-지름[엳찌-] ?? 엿-기름 ?? ‘엿
옅이 ?? 옅게 ?? ☞ ‘ 이’. ¶고랑을 너
(?)+길금(麥芽)→엿질금>엿지름’. 겉보리
머옅이파서물이잘안빠지게생겼어.
를 싹을 틔운 뒤 말린 것. ??엿질금. ¶
옆-눈[염-] ?? 곁-눈 ?? ☞ ‘젙눈’.
요새 누가 엿지름을 질르구 빻구 그런
옆눈-질[염-] ?? 곁눈-질 ?? ☞ ‘젙
다구 껕보릴 찾유? 가냥 마트 가서 엿
눈질’. ¶그 간신겉은 눔이 자꾸 옆눈질
지름가룰 사오믄 되넌 듀.
루츠다보넌디기분이올마나나쁘야지.
엿지름-가루[엳찌-까-] ?? 엿기름-
옆-구레[엽꾸-] ?? 옆-구리 ?? ☞
가루 ?? 엿기름을 맷돌에갈아만든가
‘역구레’. ¶그눔이 냅다 옆구레를 줘박
루. ??엿질금가루. ¶감줄 허야닝께 엿
넌 통이 숨맥혀 죽넌 중 알었구먼.
지름가루 점 앞집 가서 읃어와라. 그냥
설탕이루 허쥬. 아녀, 그리두 엿지름가
예겨-보다 ?? 여겨-보다 ?? 관심을
루가 점 들어가야 맛이 난 겨.
두고 요모조모를 살펴보다. ???겨보다.
여겨보다. ??눈?겨보다. 눈예겨보다. ¶메
엿지름-물[엳찌-] ?? 엿기름-물 ??
누리감이라구 히서 옆이서 예겨봤넌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 ??엿질금물.
인물두 그만허구 큰 흠은 뭇 찾겄더먼.
엿질금-가루[엳찔-까-] ?? 엿기름-
예기다 ?? 여기다 ??(자) ‘너기다→녜
가루 ?? ☞ ‘엿지름가루’ 이전의 말.
기다?>예기다.’ 마음속으로 무엇이 어떠
엿질금-물[엳찔-] ?? 엿기름-물 ??
어떠하다고 생각하다. ???기다. ¶일
☞ ‘엿지름물’ 이전의 말. ¶이전인 엿
뭇허넌 사람이루 예기구 느덜은 아예
질금물이라구덜 썼넌디 시방이야 다덜
제쳐논 겨./지가 돈 점 있다구 우덜은
엿지름물이라구 허지.
사램같이 예기두 않넌다니께.
엿-질금[엳찔-] ?? 엿-기름 ?? ☞
오가 ?? 외가(外家) ?? ☞ ‘오이갓집’.
‘엿지름’ 이전의 말. ¶혀는 황홀했다/
¶갸는오햘매가아프다구오가일갔어.
엿질금의 달콤함에/유년의 미각이 녹아
오갓-집[-갇찝] ?? 외갓-집(外家-)
버렸다(주영길, ‘엿재이’).
192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영ː ?? 이엉 ?? ‘이응→?ː>영ː’. 초가
건넬 때 쓰는, ‘하오체’의 말. ¶였슈,
이거나 얼릉 받으슈./누가 그런 큰 돈
지붕이나 돌담을 일 때 쓰는, 볏짚으로
을 였슈, 허구 갖다 바치겄냐?/저 사람
엮은 물건. ???ː. ??나래. ¶독담불이
또 였슈, 허구 일당을 노름판이 꼬나박
일 영은 양짝이루 매야 쓰능 겨./영 엮
었군.
기구찮어서올힌지붕안해일기루힜어.
엿-지름[엳찌-] ?? 엿-기름 ?? ‘엿
옅이 ?? 옅게 ?? ☞ ‘ 이’. ¶고랑을 너
(?)+길금(麥芽)→엿질금>엿지름’. 겉보리
머옅이파서물이잘안빠지게생겼어.
를 싹을 틔운 뒤 말린 것. ??엿질금. ¶
옆-눈[염-] ?? 곁-눈 ?? ☞ ‘젙눈’.
요새 누가 엿지름을 질르구 빻구 그런
옆눈-질[염-] ?? 곁눈-질 ?? ☞ ‘젙
다구 껕보릴 찾유? 가냥 마트 가서 엿
눈질’. ¶그 간신겉은 눔이 자꾸 옆눈질
지름가룰 사오믄 되넌 듀.
루츠다보넌디기분이올마나나쁘야지.
엿지름-가루[엳찌-까-] ?? 엿기름-
옆-구레[엽꾸-] ?? 옆-구리 ?? ☞
가루 ?? 엿기름을 맷돌에갈아만든가
‘역구레’. ¶그눔이 냅다 옆구레를 줘박
루. ??엿질금가루. ¶감줄 허야닝께 엿
넌 통이 숨맥혀 죽넌 중 알었구먼.
지름가루 점 앞집 가서 읃어와라. 그냥
설탕이루 허쥬. 아녀, 그리두 엿지름가
예겨-보다 ?? 여겨-보다 ?? 관심을
루가 점 들어가야 맛이 난 겨.
두고 요모조모를 살펴보다. ???겨보다.
여겨보다. ??눈?겨보다. 눈예겨보다. ¶메
엿지름-물[엳찌-] ?? 엿기름-물 ??
누리감이라구 히서 옆이서 예겨봤넌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 ??엿질금물.
인물두 그만허구 큰 흠은 뭇 찾겄더먼.
엿질금-가루[엳찔-까-] ?? 엿기름-
예기다 ?? 여기다 ??(자) ‘너기다→녜
가루 ?? ☞ ‘엿지름가루’ 이전의 말.
기다?>예기다.’ 마음속으로 무엇이 어떠
엿질금-물[엳찔-] ?? 엿기름-물 ??
어떠하다고 생각하다. ???기다. ¶일
☞ ‘엿지름물’ 이전의 말. ¶이전인 엿
뭇허넌 사람이루 예기구 느덜은 아예
질금물이라구덜 썼넌디 시방이야 다덜
제쳐논 겨./지가 돈 점 있다구 우덜은
엿지름물이라구 허지.
사램같이 예기두 않넌다니께.
엿-질금[엳찔-] ?? 엿-기름 ?? ☞
오가 ?? 외가(外家) ?? ☞ ‘오이갓집’.
‘엿지름’ 이전의 말. ¶혀는 황홀했다/
¶갸는오햘매가아프다구오가일갔어.
엿질금의 달콤함에/유년의 미각이 녹아
오갓-집[-갇찝] ?? 외갓-집(外家-)
버렸다(주영길, ‘엿재이’).
192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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