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4페이지
192페이지 본문시작
![](http://ebook.cnkccf.or.kr:8800/file/20181120_063826_1/page/1/192_1542697020_1339/M.jpg)
190?서산천수만의옛모습
민들은 이곳에서 관을 꺼내 다른 곳으로 시신을 옮기자 부석사에 물이 나기 시
작했다는이야기가전한다.
사리때는해수(海水) 피해
조수 간만의 차이가 가장 많은 6월 15일인 유두사리와 7월 15일인 백중사리
[막사리]에는 바닷물이 넘쳐 해안으로 밀려들어온다. 특히 백중사리인 막사리에
는 물이 많이 불어 해안가에 있는 농지의 경우 둑이 넘쳐 바닷물이 농지로 넘치
기도 했다. 해변에 위치한 마을 뿐만 아니라 내륙에 위치한 해미면 귀밀리의 경
우에는 막사리에 갯물이 민물을 밀고 들어와 논으로 유입되기도 했다. 이에 사
리 때에는 논으로 들어가는 수로의 입구를 막는다. 그러나 워낙 많이 밀려드는
바닷물의 압력으로 제방이 터지기 일쑤였다. 일단 짠물에 잠긴 논의 모는 그 해
일반벼,이종선제공
민들은 이곳에서 관을 꺼내 다른 곳으로 시신을 옮기자 부석사에 물이 나기 시
작했다는이야기가전한다.
사리때는해수(海水) 피해
조수 간만의 차이가 가장 많은 6월 15일인 유두사리와 7월 15일인 백중사리
[막사리]에는 바닷물이 넘쳐 해안으로 밀려들어온다. 특히 백중사리인 막사리에
는 물이 많이 불어 해안가에 있는 농지의 경우 둑이 넘쳐 바닷물이 농지로 넘치
기도 했다. 해변에 위치한 마을 뿐만 아니라 내륙에 위치한 해미면 귀밀리의 경
우에는 막사리에 갯물이 민물을 밀고 들어와 논으로 유입되기도 했다. 이에 사
리 때에는 논으로 들어가는 수로의 입구를 막는다. 그러나 워낙 많이 밀려드는
바닷물의 압력으로 제방이 터지기 일쑤였다. 일단 짠물에 잠긴 논의 모는 그 해
일반벼,이종선제공
192페이지 본문끝
메뉴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