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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山의
전병원>이국립현대미술관에소장돼있다.
1957년에결성된미술교사들의단체에가담하여그연례전에출품한적
도있다.
1978년교직생활정년퇴임기념개인전을가질때까지10회가까운개인전을개최하는열의
를보여주었고1980년에는파리국립미술대학교로유학을떠나기도했다.
해방이후경기여중을비롯하여각급학교에서미술교사로재직하며후진양성은물론창작
에전념하는데이는36년에걸친식민지의민족적치욕과잔재를청산하고민족미술계를새
롭게발전시켜야한다는시대적책무에대한동참의의미이다.
동경제국미술학교 출신들로 이루어진 ‘백우회(白牛會)’의 일원으로 참여했으며 ‘백우회’는
우리나라미술운동의중요한그룹중하나이다.‘백우회’가‘흰소’라는우리민족의심성을대변
하는상징인지라단체또한일정한민족적자존심을바탕으로한저항정신을담고있었다.여
기서불상등의소재를통한새로운작업이나타나는데이는분명선생의민족적인것에대한
관심과추구를반영하고있는것이다.
이후선생의작업은향리인근의수덕산을비롯하여온양설화산과서울인근의북한산,도봉
산등을오르며변하지않는산과대화하며거기에서작품주제를찾아그렸다.
1930년대에‘창조파’활동을한것으로유명한선생의작품은일본동경의브리지스톤미술
관에르느와르,고호,피가소등세계적인화가의작품과함께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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