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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철(
자는 원집
이요 호는 탄은
이며 본관은 장흥이니 분무공신 욱의 후손이다 일찍
이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조모의 품에서 자랐다 천성이 효성스러워 맛있는 음식으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공양했다 조모의 병환에 대변에 맛을 보면서 북두칠성을 우러러 빌었다 병환
이 위급해지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입어 흘려 넣어서 소생 시켰으나
3
와 제례를 예법에 따라 치렀으며 이 사실을 향유와 도백이 천거했다.
임달윤(
자는 대규요 본관은 평택이며 학행
으로 유명한 수겸
의 후손이다 천성이 효도
스럽고 우애하였으며 모친이 이질에 걸려 위중하므로 울면서 대변의 맛을 보았고 얼음을 깨
어 물고기를 구해다 드렸다 병환이 매우 위독하므로 손가락을 끊어 피를 흘려 넣어 소생시켰
으나
3
와 도백이 이 사실을 천거했다.
임상언(
자는 광중
이요 호는 도산
이며 본관은 평택이니 매헌
석주
의 손자이
다 문장과 학문이 고명하고 시부를 잘 했다 영조때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의 벼슬을 했으
, 91
세의 장수를 했다
임석주(
자는 몽뇌
요 호는 매헌
이며 학행으로 유명한 수겸
의 후손으로 표저
조익
의 문인이다 문장과 학문이 뛰어나 교관으로 천거되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
다 인조 초기에 우계와 율곡 두 선생에 대한 문뇨 종향을 앞장서서 제의하여 모든 선비들이
이에 승복하였으며 학문으로 재랑에 천거되었으나 덕을 감추고 나아가지 않았다
임수겸(
자는 익지
요 호는 갈곡
葛谷
이며 본관은 평택이니 전객령
세춘
의 후
손이다 직학
김종리
의 문인으로 세종때에 진사를 거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성
균관의 사성을 지내고 전라감사를 거쳐 부제학에 이르렀다
세조대왕의 부름을 받고 편전에서 치국의 도리를 강론했다
정광필(
자는 사훈
이요 호는 수부
이니 난종
의 아들이다 성종때에 진사에 올라 문
과 급제하여 영의정이 되고 궤장을 하사받았다 시호는 문익이라 하고 중종 묘정에 배식했으
며 승현서원에 배향했다.
묘는 광주에 있고 후손 동평위 재륜이 찬 한비갈이 남아 있다
정난종(
)? (1433 1489)
자는 국형
이요 호는 허백당
이며 본관은 동래이니 명환
의 아들
이다 세종때에 문과 급제하여 한림 학사가 되고 호당에 들어갔으며 좌리 공신이 되어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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