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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슈
여티 ?? 옅게 ?? ☞ ‘ 이’. ¶여티 칠
허더먼 그게 될 일인감?
혀서니 속때가 안 졌구먼(연하게 칠을 해
열ː-대[-때] ?? 열ː-쇠 ?? ☞ ‘쇳
서 속의 때가 지워지질 않았군).
대’. ¶맘 먹구 뎀비넌 도독눔덜이 열대
웂다구 기냥 가남유?
역-구레[-꾸-] ?? 옆-구리 ?? ‘녚/녑
(側)+구레(腔)→녑구레>옆구레(두음법칙)>
염생이-뿔 ?? 염소-뿔 ?? 염소의 머
역구레(변자음화)>역구리(상승모음화)’. 가
리 위에 솟아난 뿔.
슴과 등 사이의 부분. ??역구리. ¶역구
염생이-띠 ?? 양-띠 ?? 양해에 태어
레가 아퍼서니 ???원일 가서 사진을 찍
난 사람의 띠. ??양띠. ※일반 백성들이
으닝께 대장이 ???이 차서 그렇댜. 오른
‘염생이띠’라 쓴 것에 비해, 일부 식자들은
편짝 역구레가 뭇 전디게 아퍼서니 맹
‘양띠’라 하기도 했음. ¶도회지 가믄 염
장인 중 알구 난 밤새 고민힜다닝께.
생이띠를 양띠라구 허구 잔내비띠를 원
엮으다 ?? 엮다 ??(타) ①물건을 죽
생이띠라구 헌다더먼, 편버더야 떡이
얽어매어 묶다. ¶씨라구를 엮으넌 게
낫다구 우덜헌틴 양띠버더야 염생이띠
뭐 심들다구 그려? ②여러 가닥의 짚이
가 낫지.
나 끈을 이용해 어떤 물건을 만들다.
열심-허다[-씸-] ?? 열심히 하다 ??
¶워치기 된 게 맵방석을 다 엮으더락
(타) ‘ 심/열심(熱心)+허-(접사)+-다’.
넌 삿내끼 한 타랠 뭇 꼬는 겨? ③이야
마음을 다해 힘쓰다. ?? 심허다. ¶뭐
기나 글 따위를 맞추어 짜다. ????? .
ㅇ
던지 열심허믄 다 되능 겨./잘은 뭇 히
¶쟈는 야기를 잘 엮어두 내너먼.
두 열심허넌 걸 보믄 기특혀.
연-거퍼 ?? 연-거푸(連-) ?? 여러 번
엽-짝 ?? 이-쪽 ?? ‘여(此)+??(隻/方)
을 잇달아. ??거퍼. 연신. 연짱. 연짱이루.
→엽짝>여짝’. 저쪽에 마주한 가까운 곳
¶씨름은 댈 자가 읎다구 큰 소리 허더
이나 방향. ??여짝. ¶엽짝이서 장냥허
니 연거퍼 나가떨어지더먼.
덜 말구 접짝이루 가서 놀거라./엽짝인
연짱 ?? 연방(連方) ?? 자꾸 잇달아.
우염허닝께 절루덜 가자./엽짝서 들구
계속하여. ??거퍼. 연거퍼. 연신. 연짱이
그러닝께 접짝서두 머라 허넝 거잖여.
루. ¶그렇기 연짱 손을 내미넌디 누가
똑같이 대거리허덜 말구 엽짝서 좀 양
좋어라 허겄남?
보히여.
연짱-이루 ?? 연방-으로(連方-) ??
였슈[엳쓔] ?? 옜소 ?? ‘여(此)+있-
☞ ‘연짱’. ¶디립다 연짱이루 들이대긴
(有)+-유(높임보조사)’. 상대에게 무엇을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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