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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는일을하였다.무거운돌을자르다가손을다치기도하면서석공장일을하였다.다

남,
행히규폐에걸리지는않았다.




작은배를가지고통발을놓았다.


1990년대, 0.5톤짜리 무동력선을 구입하여 통발을 놓았다. 작은 무동력선이기 때문에


멀리 나가지도 못 하고 근해에서 통발을 놓았다. 배는 독대 섬에 대고, 경운기로 실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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렸다.경운기트렉터아래에배를올릴수있게장치를하고,배를뭍으로이동시켜놓았다
가, 나갈 때는 경운기를 이동하여 바다로 나가는 방식이었다. 밀물이나 썰물 상관없이 배
를이동시킬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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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짜리배에40마력짜리기관이달린배를구입하였다.
무동력선이너무힘들고작아1톤짜리배를사고,40마력짜리기관을달아운행하였다.
정식으로자망과복합허가를받아고기를잡았다.당시에도배는독대섬에대고경운기를
이용하여뭍으로올리고,내렸다.이때도주꾸미를잡았고통발을놓았다.
2톤짜리배를구입하여외연도밖에까지나가조업하였다.
황광현님이마지막으로구입한배는2톤짜리였다.이배를타고근해에서주꾸미를잡
고,좀멀리나가대하도잡았다.대하를잡기위해서황도밖,윤선골까지다녔다.윤선골
은 인천으로 오르내리는 대형 화물선이 다니는 갯골이다. 이때는 장비가 좋은 배를 따라
나가고,나간길을따라그대로들어왔다.그래야암초에걸리지않았다.당시먼바다까지
나갔지만,대부분새벽에출발하여당일로들어왔다.
당시 천수만 안에 있는 죽도 근처에서도 대하를 잡았다. 이곳은 대하의 산란지여서 대
하가 많았다. 어민들은 홍성군 죽도를 열두 대섬이라고 불렀다. 대하 그물은 대하삼마이
그물을 쓰는데, 썰물과 들물이 시작될 때 잠깐 놓아 잡았다. 오래 두면 걸린 대하를 꽃게
나오징어가물어뜯어팔수없게된다.대개30분이면걷었다.
당시 주꾸미는 30~40킬로, 어떤 때는 70~80킬로를 잡았다. 배의 정박지는 무창포 항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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