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0페이지

191페이지 본문시작

성으로 돌아가니, 임금은 사관을 보내어 떠나지 말라고 만
류했다.
10월, 승지가 따라왔으며, 열네 번째 상소를 올리자, 임금은 승지
에게 우선 돌아오라고 명하고 어시御詩와 전복탕, 타락죽을
하사했다.이달에임금의병환이있었다.
11월, 임금이 사관을 보내어 돌아오라고 명했다. 평택에 이르러
상소하자사관에게함께오라고명하고,와내臥內에서인견
했다.
12월, 사역원 도제조司譯院都提調에 차임되었다. 돌아갈 것을 청하
자 임금은 승지를 보내어 머물도록 권면했다. 임금이 친히
손을잡고만류하므로서울집에머물렀다.서녀庶女가태어
났다.
69세정축년(1697,숙종23)
5월, 관리로 등용되지 못한 유능한 자들과 벼슬길에서 오랫동안
승진이적체된문무관원들을천거하였다.
가을에성경지도盛京地圖를그려서올렸다.
70세무인년(1698,숙종24)
1월, 정월초에기로소에들어갔다.벼슬길에서물러날것을청했
으나임금이허락하지않고사직고도제조에차임하였다.
9월, 다시상소하여거듭물러날것을청했으나허락하지않았다.
이달에비파담으로돌아왔다.
10월, 시골에있다는이유로상소하여녹봉을사양하고받지않았다.
11월, 단종대왕복위시책문제술관에차임되었다.
186_약천藥泉남구만南九萬의생애와발자취

191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