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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고생 작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아산고, 전형민 군‘천국보다 먼 서울’단편작
우리 지역의 고교생이 찍은 영화가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본선에 진
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전형민(사진·남·17)군이 제작한
단편영화“천국보다 먼 서울”이 전 세게 26개국에서 출품한 430여편
의 작품들과 당당히 겨뤄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는 영화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본선 진출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감독들이 직접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평가를
받게 된다.
전형민군은 이에 앞서서 7월 10~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제31회
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AAIFF)’청소년 단편부문 10편의 경쟁
작 후보 중 하나로 선정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천국보다 먼 서울’은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에 살지만, 갈 곳도, 놀 곳
도 없는 시골학생들이 서울 문화체험을 나서며 겪는 에피소드가 주요
내용이다.
본선에 진출한 13개국 30편의 작품 중에서 8개 부문의 시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작품 줄거리>
당구장에서 내기를 하며 따분
한 시간을 보내는 촌 동네(온
양 온천)의 소년들은 특별히
갈 곳도, 놀 곳도 없다. 어느
날 문득 그들은 따분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서 면허증도 없
이 차를 몰고 서울 상경을 시
도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서울
<청소년 경쟁부문 1부 1섹션>
은 천국보다 머나먼 곳일 뿐...
그들이 진정 가고 싶은 곳은
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세
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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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타이딩
A-san of Ti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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