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9페이지

189페이지 본문시작

-여
가야겠어요.).
업딩이[-띵-] ?? 업둥이 ?? ‘업-(負)+
동(童)+-이→업됭이>업딩이/업뎅이’. 밖에
언ː내 ?? 어린-애 ?? 나이가 아주
버려지거나, 우연히 얻게 된 아이를 키
적은 아이. ☞ ‘어른내’의 준말. ¶언내
울 때, 그 아이를 이르는 말. ??업뎅이.
를 데리꾸 산일 가믄 오티기냐?/언내가
??개구녕받이. ¶고아원이서 아를 하나
우너먼. 싸게 방이 들어가 봐.
데려왔넌디 업딩이 티 안 낼라구 이사
얼그름-허다 ?? 얼큰-하다 ?? ☞ ‘얼
혔잖어. 갸가 이번이 결혼허넌디 갸는
크름허다’보다 여린말. ¶꼬치장을 잔
시방두 지가 업딩인 것 물르닝께 넘덜
뜩 풀어서니 얼그름허게 끓여 봐.
헌틴 암말 말어.
얼미-지다 ?? 거칠다/설피다/성기다
업어-치다 ?? 업어 치다/메-치다 ??
??(자) ‘얼믜(希,朧)-+지-(피동접사)+-다
(타) 무엇을등에올렸다가바닥으로힘
?얼믜지다>얼미지다’. 성미나 행동이 성
껏 내리치다. ??메치다. 메패다. 며패다.
글고 거칠다. ¶저 얼미진 눔이 또 일
?패다. ※무엇을 등에 업은 다음에 내리치
을 치구 있구먼./그렇기 얼미진 짓이나
는 구분된 동작이 아니라, ‘메치다/메패다’
허구 댕기넌 눔을 어니 누군덜 밴기겄
처럼 하나의 말로 인식되어 쓰이는 까닭에
남?
한 단어(합성어)로 기록한다.
얼크름-허다 ?? 얼큰-하다 ?? ‘표준
엇-배기[얻빼-] ?? ?? ‘엇(謬)+-배기
어화 과정: 을크름하다/얼크름하다/얼큼허
(접사)’. 이쪽이나 저쪽의 어느 쪽에도

다>얼큰허다’. ①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끼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에 떠있는
꽤 맵다. ??을크름허다. 얼그름허다. 얼근
사람. ¶저 냥반은 말루만 농사꾼이지
허다. 얼큼허다. 매큼허다. 칼큼허다. ¶매
농살 짓넌 것두 아녀. 순 엇배기라닝
운탕은 얼크름히야 지맛인 겨. 꼬춧가
께./겉치레만 멀쑥허지 직장두 읎넌 저
루를 퍽퍽 퍼 부야 칼큼혀진다닝께. ②
런 엇배기가 넌 뭐가 좋다넌 겨?/그런
어느 정도 취하여 정신이 어렴풋하다.
엇배기덜헌티 술이나 읃어먹넌 츠지라
??얼큰허다. 얼근/을근허다. 얼큼허다. ¶
니, 너두 신세 궜구나.
술이 얼크름허니 올르닝께 추위가 행결
에리(えり) ?? 옷-깃 ?? ☞ ‘옥깃’. 일
눅너먼.
제강점기에 들어온 일본말.
얼큼-허다 ?? 얼큰-하다 ?? ☞ ‘얼크
-여 ?? -야 ??(종결) ‘이다’, ‘아니다’
름허다’. ¶물괴기를 얼큼허게 지져냈
넌디 그게 막걸리 안주룬 그만이더먼.
뒤에 붙어, 진술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흔떡은 뭐구 가래떡은 뭐여?
업뎅이[-뗑-] ?? 업둥이 ?? ☞‘업딩이’.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89

189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