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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신(
본관은 덕수이며 충무공 순신
의 아우인데 음사로 참봉을 지냈다
이은빈(
자는 사질
이요 본관은 덕수이며 충무공 이순신의 후손인데 병사
건수
아들이다 순조대에 선전관으로 무과 급제하여 전라병사를 지냈다 부친이 병환이 났는데 의
원이 말하기를 금두꺼비가 약이 된다고 하므로 겨울에 나가서 금두꺼비를 구하려 올렸더니
효험이 있었다 효행이 효자 정려를 명했다
이익운(
)? (1748 1817)
호는 학록
이며 정운
의 아우이다 재학과 덕망이 뛰어났고 행실이 고상하며 학
식이 넓었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뛰어난 천성을 지녀 여덟살 때에 영조 임금께서 불러 보시고
그를 몹시 임금께서 사랑하시어 귤 두 개를 주시면서 시를 지으라고 운자를 불렀다 그는 즉
석에서 다음과 같이 읊었다.
橘 江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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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강남에서 이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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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궁중에 가득하여 향기롭구나
?????
성인께서 친히 손으로 주신 이것을
?????
돌아가 내어버이에게 바치리
정조 때에 문과 급제하여 인조판서를 지내고 시호를 정숙이라 했다
이익태(
자는 대유
요 호는 야계
이며 본관은 연안이니 만오당
돈형
의 아
들이다 현종때에 문과 급제하여 이조좌랑 교리 수찬을 역임하고 숙종때에 호당에 선발되었
으며 여덟 고을의 수령을 지냈다
송우암과 김문곡을 위하여 신원소를 올렸다가 임실땅으로 유배되었으며 송우암이 사사되자
힘을 다하여 호송하는 일을 도왔다.
이인양(
자는 승여
요 호는 산수재
이며 본관은 전주이니 강옹
태연
의 아
들이다 임전재의 문인으로 효도하고 우애하며 학문과 행실이 뛰어나 사우들이 추대하여 중
히 여겼으며 조정에 천거되었다 유고가 남아있다
이인충(
자는 회지
요 본관은 연안이며 형조판서 귀산
의 증손이다 세조때에 문과 급제
하여 부승지를 지냈고 윤필상의 종사관이 되어 함경도 길주에서 반란을 일으킨 이시애를 격
파하여 적개원종공신에 책록 되었으며 청백리로 이름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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