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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짓-말ː
두 슬슬 일을 시작허야지?/늬가 언니닝
로 태생적으로 효자야). 양아배가 그렇기
께 동생을 돌봐 주야지?
뭇되게 굴었넌디두 지극증성이루 모신
다닝께.
야치 ?? 얕게 ?? ☞ ‘얕이’가 구개음화
양ː양[-냥] ?? 용용 ?? 아이들이 양
된 발음 형태. ¶무숫구딩일 왜 이렇기
야치 파는 겨?
손의 엄지손가락을 양 볼에 대고 굴리
면서 상대방을 약 올릴 때 쓰는 말. ¶
야티 ?? 얕게 ?? ☞ ‘얕이’. ¶씨라굴
양양 죽겄지?
너머 야티 달어서니 땅이 끌리넌구먼.
양-어매 ?? 양-어머니(養-) ?? 양자
-얐다 ?? -아야겠다/-어야겠다 (구
가 되어 모시는 어머니, 또는 자신을
문) ‘-으야(의도)+-ㅆ(미래의지)-+-다(종
길러준 어머니. ??친어매. 친에미. ¶그
결)’. (자음으로끝나는용언의어간뒤에붙
사람이 시방 뫼시고 사넌 노인네는 친
어) 다른사람과상관없이 1인칭 화자가
어매가 아니라 양어매여. 그 노인네가
가까운 미래의 행위에 대한 의지를 나
누가 버린 애를 업딩이루 데려다 켰으
타낼 때 쓰는 말. ☞ ‘-으얐다’. ¶나는
닝께.
집이나 가얐다(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나
양중 ?? 나중 ?? ☞ ‘야중’보다 쓰임
는 집에 가야겠다). 난 빵을 사얐다(나는
빵을 사야겠다). 나는 쇠물이나 쑤얐다
빈도가 낮다. ¶너 내 말 안 듣다가닌
(나는 소죽을 쒀야겠다)./집이 가서니 밥
양중이 가심 친다이.

이나 허얐다(집에 가서 밥이나 해야겠다).
양-지기 ?? 양-재기(洋瓷器) ?? ‘양재
양달 ?? 양지 마을 ?? ☞ ‘양짓말’.
기>양지기(전설모음화)’. 안팎에 유리질의
유약을 발라 만든 자기(瓷器)란 뜻이지
양달-말ː ?? 양지 마을 ?? ☞‘양짓말’.
만, 보통은 양은그릇이나 알루미늄그릇
양석 ?? 양식(糧食) ?? 살아가는데 필
을 가리킨다. ??양재기. ¶다 찌그러진
요한 먹을거리. ??식량[싱냥]. ¶두지에
양지길뭣허러 찾넌댜?/암난 그륵이 읎
끄니 이을 양석두 읎다맨서니 참 태평
어두 그렇지, 밥을 양지기다 퍼내넌 사
두 허네유. 그렇기 나돌어댕길 틈이 있
람이 오딨댜? /이놈이나 그놈이나, 양
으믄 오디 가서니 양석 점 구헤 봐유.
재기나 양지기나 다 똑같은 놈인디 뭘
그렇기 따져싼댜?
양-아배 ?? 양-아버지(養-) ?? 양자
가 되어 모시는 아버지, 또는 자신을
양지-뜸 ?? 양지 마을 ?? ☞ ‘양짓말’.
길러준 아버지. ??친아배. 친애비. ¶그
양짓-말ː[-진-] ?? 양지 마을 ??
사람은 참말루 탠 효자여(그 사람은 정말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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