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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되었다.
4월, 대제학을겸했다.
5월, 『현종실록』을 강화도에 봉안하였고, 태조대왕 가상시책문太
祖大王加上諡冊文을지어올린다음말을하사받았으며,장악
원제조掌樂院提調에차임되었다.
6월, 태조와태종의가상시호반교문加上諡號頒敎文을지어올렸고,
병으로사직하자임금이내의원어의를보냈다.
10월, 증광문과增廣文科 회시會試의시관에차임되었다.
11월, 대전大殿의 두환평복반교문痘患平復頒敎文을 지어 올리고 문
과文科 전시殿試 독권관讀券官에차임되었다.
12월, 숙부의졸공宜拙公이별세했다.
56세갑자년(1684,숙종10)
1월, 의정부우의정에제수되었다.
4월, 명성대왕비의애책문哀冊文을지어올리고안구마를하사받
았다.
7월, 사은사겸동지사謝恩使兼冬至使에차임되었다.
9월, 정시庭試 독권관讀券官에차임되었다.
10월, 사행使行을떠났다.
11월, 안주에 이르러 병에 걸리니, 임금이 어의를 보내어 배행陪
行하도록명했다.압록강을건너12월에연경에도착했다.
57세을축년(1685,숙종11)
2월, 귀국길에올랐다.
4월, 임금께중국사신다녀온일을복명했다.
182_약천藥泉남구만南九萬의생애와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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