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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겄다
우리 해는 왜 이렇댜??느이 야는 잘
구 싶던 않으믄 당장 집어쳐./이 사램
아, 그게 뭔 존 야긋거리라구 나불대구
크넌디우리야는왜이렇댜?/저집차만
댕기능가?
팔어주들 말구 우리 야두 점 팔어줘./우
리야는?션찮은디자네집베는잘자
야ː기 ?? 이야기 ?? ☞ ‘이야그’.
렀구먼. 자네네 농사가 하두 션찮어서
야매(夜賣) ?? ?? 불법적으로 몰래
그렇지 내 야두 베랑 좋은 건 아녀.
이루어지는 거래. ¶반갑두 안 되서 좋
-야겄다 ?? -아야겠다/-어야겠다 (구
아힜더니 야매라 그렁가 ? 틀니가 션
문) ☞ ‘-으야겄다’. ¶저것은 느이가
찮어./야매루 구헌 물건인디 이거라두
쳐야겄다.(저것은 너희가 치워야겠다.)/저
필요허다믄 내 싸게 주께. ??(자)(타)
침대인 내나 자야겄다.(저 침대에는 나나
야매-허다.
자야겠다.)/에구 피곤혀. 장꽌 눠서 셔야
1
-야지
?? -어(여)야지 ??(연결) (모음
겄다.(아유피곤해.잠깐누워서쉬어야겠다.)
으로 끝나는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앞 내
-야구 ?? -어야 하고 (구문) ‘-(으)야
용과 뒤 내용이 상반됨을 나타내거나,
허구’가 줄어든 말. ¶넌 이걸 히야구
앞 내용이 뒤에 나오는 내용의 조건임
난 저걸 히야여.(넌 이것을 해야 하고 난
을 나태내는 말. ??-으야지. -이야지. ??
저것을 해야 해.)/넌 살을 빼야구 난 살
-으야. -야. ¶연장은 살살 다루야지
이 찌야여.(넌 살을 빼야 하고 난 살이 쪄
그렇덜 않으믄 탈이 나능 겨./그걸 늬
야 해.)
가 허야지 내가 허겄냐?/잘 먹구 키가
야ː그 ?? 이야기 ?? ☞ ‘이야그’의
크야지 운동두 잘 허넝 겨.
준말. ¶이 야근 즐대 입밲이루 끄내믄
2
-야지
?? -어(여)야지/-야지 ??(종
안 되야이./존 야그긴 헌디 우덜찌리
결) (모음으로 끝나는 용언의 어간 뒤에 붙
가능헐릉가 물르겄네.
어) ①(평서형) 혼잣말로, 화자의 의지
야ː그-꼿[-꼳] ?? 이야기-꽃 ?? 재
를 드러내거나, 상대에게 주위를 환기
미있게 진행되는 이야기나, 이야기가
시킬 때 쓰는 말. ¶난 일 끝냈으닝께
벌어진 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얘
푹 시야지.(다른 사람은 일을 못 끝냈지만,
기꼿. ¶쟈덜이 뭔 야그꼿을[야그꼬슬]
나는 일을 끝냈으니까 푹 쉬어야지.)/너두
피너라 밥때두 무른댜?
인전 추직을 히야지.(너도이제취직을해
야지.) ②(의문형) 상대의 의사를 묻는
야ː긋-거리[-귿꺼/-극꺼-] ?? 이야
뜻을 나타내는 말. ??-으야지. -이야지.
깃-거리 ?? 이야기가 될 만한 재료.
¶다덜 가넌디 너두 가야지?/인전 우덜
??얘깃거리. ¶동네방네 야긋거리가 되
186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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