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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작리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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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6, 29.,
염작리
구 노인회관
황재영 권민정 소진희 정지윤 조사
( , 80)
김영호 남
해주 정씨 유래 이순신 혼령에게 혼난 마부 아산군 유래 새우젓 장수에게 진 토정 동염못의
도깨비 불
해주 정씨가 그 성환면에 대서로 살아요 한 백호 그네들이 인저 응 종산 종산 아시여
종산이라
는 것이 인저 그 밸을 위해서 응 돌아가신 분들을 한데다 모아서 공동묘지처럼 그런 식으로 해서 거
기다 모시는데 다른 데로 안가고 그 산에다가 다 모시는 거지 그 세장제라고 해
조사자 그럼 어
?) !
디가 해주 정씨 자연부락이예요
아 여기는 아녀요 성환면 신방면 여기는 거 해주 정씨가 한 집
밖에 안 되요
거기 또 저 아래에서는 한산도에서 그 일본 사람들하구 임란 때 돌아가셔서 그 냥반이 뭐 학생들
이 더 잘 알겠지만도 거기선 거기가 시체가 있다구 하구 여기선 여기가 시체가 있다고 하고 그런데
조사자 어디에 진짜 있는거죠
진짜 모르지 그러니께 그 속담에 이렇게 들어보면 전설이지 속담
니 아니라 전설에 들어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음 그 냥반이 수전에서 전사하지
마부가 말
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 말은 죽지 않고 그는 수전에서 인저 돌아가셨으니께 빈 말을 끌고 오는데
말우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눔 빨리 가자
음 그참 전설이지 어떤 건지 모르지 인제 그런 애기도
들었구 조사자 그게 이순신 징군 혼령이죠
그렇지 혼령이지 음 그런 애기도 들었구 더 더 알고
자하면 염티면 백암면이라구 종손이 거기 살구 이순신 장군이 종손이 거기 살았어
조사자 근데
돌아가셨지요
돌아가셨지
조사자 지난 겨울에 조사 갔었어요
이응렬씨라구 그러니까 그 아들이
재덕이라고 하는 사람이있어 그 사람이 쉬은 대여섯 됐을꺼야 그 응렬씨가 참 많이 녹음불량 어떻
게 돼가자구선 그 아들 재덕이라는 사람이 지금 나이가 쉰 대여섯 됐어요 근데 동통이 생겨서 그래
인저 결혼도 못하구 어떻게 참 어느 여성이 자기가 자청을해서 고칠수도 있는것 같애요 보며는 고
칠 수도 있는것 같은데
녹음불량
예전에는 삼군이여 신창 온양 온양이라서 구온양이었어요 아산 그래서 세군이 합쳐서 아산군이
360
. 60
됐는데 이쪽으로다 이리 구안군시대에는 예전에는 그랬어요 한국이 조선이 약
골이라구
라는 것은 왜 그러냐하면 나라에서 하루 하골씩 받아서 정부에서 지원 활동 녹음불량 그런데 그
당시 그 냥반이 영인면 아산 현재 아산이여 아산이라구하구 면으로다 관명으로다 영인면이지
인저 그런 애길 한번 들었어요 그 냥반이 여기 저 바다가 가까워 응 한번 가보세요 저쪽으로다가
아산만 삽교천 아산만큼으로다가 그 냥반이 여기를 뭐 당신 관할이니께 나가 보셨던 모냥이여 그러
니까 어떤 그 새우젓 장사가 말이여 새우젓 지게를 지고 대는 사람이 새우젓 짐을 지고서는 자게를
그 물 들어오는 위험 수위까지 딱 받쳐놨어 그러니께 토정이라는 양반이 거기 쪼끔 위험하다고 일루
올려라구 물 들어와서 그러는 것보담도 이만치 지게를 들어 올려 놓으라구 침수될 위험이 있으니까
그러니께 그 새우젓 지게를 지고 온 그 분이 들은 체도 아 하거든 어 들은 체도 안 쿠선 그냥 떡하
니 지게란 것이 이렇게 인저 지게란 거 아시죠
작대기란게 있어 작대길 이렇게 비스람치 꽂았단
말이여 지게가 이렇게 스게 물이 소수가 되서 딱 들어 오니까 만수가 됐는데 꼭 작대기 꼽을 때 고
기까지만 딱 들어왔다 음 그러니께 이토정 그 냥반보담 그 새우젓 장사가 더 잘 아는 사람이여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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