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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무량사극락전(이몽학이의병을모집했던곳,출처:국가문화유산포털)
집중시킨반면,동·서·남해안에는왜구와같은소규모의간헐적침략에
대비할수있는정도의병력만배치했을뿐이었다.임진왜란초기남해
안방어가순식간에무너진배경이여기에있었다.
건국이후200년동안큰전쟁없이평화가지속되면서,지배층과백성
들을막론하고전쟁에대한위기감이그다지없었다.‘위기상황’을인지
하지못하는관료들의안이한태도에,백성들의무력감까지더해지면서
전쟁을막거나물리칠만한상황이아니었다.
외교적으로는일본을비롯한동아시아주변에서벌어지고있는변화
에능동적으로대처하지못했다.16세기동아시아국가중가장강력한
군사력을보유했던일본에대한정확한정보를인지하지못했을뿐만아
니라,중국대륙의변화등국제정세에능동적으로대처하지도못했던
것이다.더군다나전쟁발발이후명군이참전하면서,그들의군량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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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당시이몽학의난과청난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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