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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여강을가는감회 夜行驪江感懷
서풍에칼짚고서니관로는먼데
말없이홀로가며모래다리를지나네
외로운성의피리소리강가고을에끊어지고
깊은밤찬서리만물가마을에가득하네
술집에서병든사마는예부터피로해
약낭(藥囊)을원인의처방으로새로지었네
흐릿한달아래다릿가돌은
당시제북에서나던자황이아닐는지
杖劍西風關路長 獨行無語過沙梁
孤城斷角鳴江郡 深夜寒霜滿水鄕
酒肆舊勞司馬疾 藥囊新撰越人方
依佈月下橋邊石 莫是當年濟北黃
그자리에서 卽事
여강나루터에서아전과함께배타고
삼월연기와꽃속에급류를내려가네
한평생예전부터서로안것아니지만
인간세상의이별이모두시름이라오
驪江津吏具行舟 三月煙花下急流
不是平生舊相識 人間離別摠關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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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낳은비운의방랑시인손곡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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