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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 있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아
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암채믄 그런
무시렁허다. ??아무스렇다. 아무시렇다. 아
일이 있겄나? ②어떤 사실에 대한 확신
무스럽다. 아무시럽다. 암스렇다. 암시렇다.
을 반어적으로 쓰는 말. ¶암채믄 걔가
암스럽다. 암시럽다. ¶난 그것 허군 상
너한티 지겄어?
관읎응께 암시렁허덜 않여./우덜헌틴
암ː치기 ?? 아무렇게 ?? ☞ ‘암채
암시렁헌 문제두 웂으닝께 씰디읎넌 걱
기’. ¶암치기 히두 넌 날 뭇 이겨.
정일랑 접짝 말뚝이다 붙들어 매둬.
암ː치기-나 ?? 아무렇게나 ?? ‘암채
암ː-시렇다[-타] ?? 아ː무렇다 ??
기(大綱)+나(조사)→암채기나>암치기나(전
☞ ‘아무시렇다’가 줄어든 말로 쓰임
설모음화)’. 되는 대로 막. 성의 없이 대
빈도가 높다. ¶본인은 암시렇두 않다
충대충. ¶암치기나늬 맘대루만 혀봐./
구 헌다구 그게 암시렇두 않얼 수가 있
암치기나 혀두 너버덤은 낫을 겨.
넝가? 암스렇두 않긴 뭘 암스렇두 않
앞-전[압쩐] ?? ?? 사람이나 사물의
유. 말만 그러지, 시방 이불 쓰구 드러
앞자리나, 겉으로 드러난 앞면. ??뒷전.
눴유.
¶이스방은 왜 잘 알두 뭇허매 들구 앞
암ː채-기 ?? 아무렇게 ?? ‘아무(某)+
전이 나스는 겨?/이 사람아, 기경을 헐
라(조사)+?-(爲)+-기(접사)’. 되는 대로
라믄 앞전이루 가야지, 그 뵈두 않넌
막. ¶암채기라두 일만 끝내믄 되능
뒷전서 뭣허넝 겨?/우염헌 일인 즐대루
겨./암채기루 허믄 야중이 욕 먹을 것

앞전이 나스덜 말어라이.
같은디.
애리다 ?? 아리다 ?? ‘앓-(痛)+-이
암ː채기-나 ?? 아무렇게나 ?? ☞
-+-다→알히다/아리다>애리다(전설모음
‘암치기나’.¶암채기라두허기만허믄되
화)’. 혀끝을 찌르는 듯이 아프거나, 상
넝 거쥬? 암채기 허던 늬 맘대루 히여.
처가 난 살갗이 쓰리고 아프다. 마음이
암ː채두 ?? 아무래도 ?? ‘아무(某)+라
아프다. ??아리다. ¶하늘 본 감자를 깨
(조사)+?-(爲)+-여(어미)+도(조사)’. 아무
물었더니 무지 애리네./상채기에 물이
리 생각해 보아도. 아무리 이리저리 하
다닝께 무지 애리구먼./너만 보믄 나는
여 보아도. ¶암채두 그 일은 자네가
맴이 애려.
나스야 쓰겄구먼. 암채두 히본 사람이
2

?? ???? 인칭대명사 뒤에서, 그
낫덜 않겄남?
사람의 소유물을 뜻하는 말. ??해. ??
암ː채-믄 ?? 아무려면 ?? 의문문에
차. 것. ※인칭대명사 뒤에서는 ‘해’보다는
‘야’를 많이 쓴다. ¶느이 해는 잘 크넌디
서, ①있기 어려운 경우나 상태를 가정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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