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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으로부터 천거되어 효자 정문을 내렸다.
이 계
자는 군식
이며 본관은 연안이니 인충
의 손자이다 중종때에 남부 참봉을 지냈
고 중종
2 (1507 )
년 에 이과의 역모사건을 토벌하여 정난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경서에 밝
고 행실이 엄하여 덕을 숨기고 벼슬하지 않았다 이조참판을 추증하였다
이굉식(
자는 번보
요 본관은 전의이니 문의공
언충
의 후손이다 세종때에 구례
현감을 지냈고 효행이 특히 뛰어났다 이조판서를 추증했다
이단석(
) (1623 1688)
자는 유초
요 호는 쌍호당
이며 본관은 완산이니 경명군
景 君
의 후
손이요 청백리 제형
의 아들이다 현종때에 문과 급제하여 벼슬이 예조참판에 이르고 유
장으로 천거되어 북병사가 되었다 청백리로서 이조판서 양관 대제학에 추증되고 장천서원에
배향되었다.
이덕로(
자는 득보
요 본관은 한산이며 절의
의 현손이다 부친의 병환에 삼일동안
추운 겨울날씨를 무릅쓰고 하늘에 기도하여 유용탕을 감득해서 올리니 효험을 얻었다 계모의
병환이 위독할 때 벌이 품안으로 날아 들어오므로 살펴보니 벽 사이에 벌집이 있었다 거기서
꿀을 얻어 계모에게 드렸더니 효험이 있었다 그후에 또 병환이 들었는데 큰 뱀이 방안으로
떨어져 내려와 환약을 토해 냈다 전날밤 꿈에 가르침을 받은 바 있으므로 그 환약을 물에 타
서 복용해서 회생했다 한 고을이 포상을 추천했다
이문우(
자는 공칠
이요 호는 화암
이며 본관은 전주이니 대사헌 충정공 송교
의 후손이다 경서에 밝고 행실을 바르게 닦으며 몸가짐을 단정하고 엄숙하게 했다 효성
과 우애 신의가 돈독했는데 공주에 가서 벼슬하다가 며침내 어버이의 임종을 하지 못했다 이
로 인하여 공거를 폐하고 날마다 시경 요아편을 암송하였으며 병이 심해졌으나 오히려 호천
망극 의 구절을 암송하여 목이 메었다.
이 변
)? (1391 1473)
본관은 덕수이며 영의정에 추증된 진
의 아들이다 태종때에 문과 급제하여 홍문관 제학
이 되고 벼슬이 영중추부사에 이르렀으며 기사에 들었다 저서로는 훈세평고 가 있다
이봉상(
자는 의숙
이요 순신
의 후손인데 장수의 제목으로 특별히 천거되어 무과 급제하
였고 승지 포도대장 훈련대장 등을 거쳐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영조때에 영의정 이광좌의 미
움을 받아 충청도 병마절도사로 추천되어 청주 병영에 있을 때 이인좌의 반란이 일어났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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