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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적
¶성님, 돌어오넌아번님칠순은오틱허
은 거 필요읎어야.
실 규?
아이고매 ?? 아이고 ?? 놀람, 반가움,
아분-님 ?? 아버님 ?? ‘아부지(父)+ㅅ
탄식 따위를 나타낼 때 쓰는 말. ??아이
+-님(접사)→아분님>아번님’. ☞ ‘아부지’
고. 아이구. 워매. 오매. ¶아이고매, 저
를 높여 이르는 말. ¶아분님, 얼릉 저
게 웬일이랴?(놀람)./아이고매, 이게 누
녁 진 잡슈./자네 아분님은 모시적삼을
구여?(반가움)./아이고매, 저눔이 또 일
채려 입구 워딜 그렇기 나댕기시능 겨?
을 쳤이니 이를 우쩐댜?(아이고, 저 녀석
이 또 일을 저질렀으니 이를 어떻게 한대?
아숩다[-따] ?? 아쉽다 ?? 무엇이 모
-탄식)
자라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안타깝거나
아즉 ?? 아직 ?? ☞ ‘아적’.
섭섭하다. ¶음석이 모지라 아숩긴 허
지먼 오쪄. 헐 수 읎지./막판이 그르친
악다구리[-따-] ?? 악다구니 ?? 악
일이 아숴서니 요새 잠두 뭇 잔댜.
을 써가며 욕설을 퍼붓는 짓. ¶악다구
릴 허다가 목이 셔서니 말두 뭇헌대유.
아스다 ?? ??(자) ‘불완전활용: 아서. 아
한 나절 악다구릴 헤쌌넌디 그 목이 배
서라. 아스라구. 아스라넌. 아스라믄. 아스
라닝께. 아스야지.’ 하거나 하려던행동을
기겄남?/디립다 악다구릴 히두 눈 하나
멈추거나, 험하거나 소중한 것을 함부
씨끗 않더먼.
로 건드리거나 다루지 말라는 뜻을 나
안-뚜란 ?? 앞-뜰 ?? ‘안(前/內)+뚜란
ㅇ
타낼 때 쓰는 말. ※표준어에서는 ‘아서,
(庭)’. 집의 앞쪽에 있는 뜰. ??뒤뚜란.
아서라’의형태로만쓰여감탄사로분류하지
뒤란. ¶쫍어 터진 안뚜란이다 낭구를
만, 예산말에서는 제한적이지만 활용형이
이렇기 싸노믄 오쩐댜?
남아 있어 불완전 동사로 정리한다. ¶아
안ː[-/아안] ?? 아니 ?? ‘아니→안ː(음
서. 글루가믄 우염혀/아서라. 그러다간
클란다./지가 아스라구 멫 번이나 야글
운탈락)’. 연배가 비슷하거나 낮은 상대
힜넌디두 그여 일을 쳤구먼유./아스라
방의 물음에 부정의 뜻으로 답하는 말.
넌 디구 들구 헤쌌더니 끗내 일을 쳤구
??아안. ¶즘슨은 먹은 규? 안, 아적 뭇
먼./인석이 아스라닝께 더허구 자뻐졌
먹었어./낼 또 보기루 힜유? 안. 에이,
군. 이눔아 아스라믄 아스야지 왜 말을
또 볼 거잖유? 아녀. 인전 볼 일 읎어
안 듣는 겨?
졌어.
아안 ?? 아니 ?? ☞ ‘안ː’. ¶어머니,
안적 ?? 아직 ?? ☞ ‘아적’. ¶날 샐라
문 안적 멀었응께 더 자./해가 중천인
용돈 필요허시죠? 아안, 난 개용돈 같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83
¶성님, 돌어오넌아번님칠순은오틱허
은 거 필요읎어야.
실 규?
아이고매 ?? 아이고 ?? 놀람, 반가움,
아분-님 ?? 아버님 ?? ‘아부지(父)+ㅅ
탄식 따위를 나타낼 때 쓰는 말. ??아이
+-님(접사)→아분님>아번님’. ☞ ‘아부지’
고. 아이구. 워매. 오매. ¶아이고매, 저
를 높여 이르는 말. ¶아분님, 얼릉 저
게 웬일이랴?(놀람)./아이고매, 이게 누
녁 진 잡슈./자네 아분님은 모시적삼을
구여?(반가움)./아이고매, 저눔이 또 일
채려 입구 워딜 그렇기 나댕기시능 겨?
을 쳤이니 이를 우쩐댜?(아이고, 저 녀석
이 또 일을 저질렀으니 이를 어떻게 한대?
아숩다[-따] ?? 아쉽다 ?? 무엇이 모
-탄식)
자라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안타깝거나
아즉 ?? 아직 ?? ☞ ‘아적’.
섭섭하다. ¶음석이 모지라 아숩긴 허
지먼 오쪄. 헐 수 읎지./막판이 그르친
악다구리[-따-] ?? 악다구니 ?? 악
일이 아숴서니 요새 잠두 뭇 잔댜.
을 써가며 욕설을 퍼붓는 짓. ¶악다구
릴 허다가 목이 셔서니 말두 뭇헌대유.
아스다 ?? ??(자) ‘불완전활용: 아서. 아
한 나절 악다구릴 헤쌌넌디 그 목이 배
서라. 아스라구. 아스라넌. 아스라믄. 아스
라닝께. 아스야지.’ 하거나 하려던행동을
기겄남?/디립다 악다구릴 히두 눈 하나
멈추거나, 험하거나 소중한 것을 함부
씨끗 않더먼.
로 건드리거나 다루지 말라는 뜻을 나
안-뚜란 ?? 앞-뜰 ?? ‘안(前/內)+뚜란
ㅇ
타낼 때 쓰는 말. ※표준어에서는 ‘아서,
(庭)’. 집의 앞쪽에 있는 뜰. ??뒤뚜란.
아서라’의형태로만쓰여감탄사로분류하지
뒤란. ¶쫍어 터진 안뚜란이다 낭구를
만, 예산말에서는 제한적이지만 활용형이
이렇기 싸노믄 오쩐댜?
남아 있어 불완전 동사로 정리한다. ¶아
안ː[-/아안] ?? 아니 ?? ‘아니→안ː(음
서. 글루가믄 우염혀/아서라. 그러다간
클란다./지가 아스라구 멫 번이나 야글
운탈락)’. 연배가 비슷하거나 낮은 상대
힜넌디두 그여 일을 쳤구먼유./아스라
방의 물음에 부정의 뜻으로 답하는 말.
넌 디구 들구 헤쌌더니 끗내 일을 쳤구
??아안. ¶즘슨은 먹은 규? 안, 아적 뭇
먼./인석이 아스라닝께 더허구 자뻐졌
먹었어./낼 또 보기루 힜유? 안. 에이,
군. 이눔아 아스라믄 아스야지 왜 말을
또 볼 거잖유? 아녀. 인전 볼 일 읎어
안 듣는 겨?
졌어.
아안 ?? 아니 ?? ☞ ‘안ː’. ¶어머니,
안적 ?? 아직 ?? ☞ ‘아적’. ¶날 샐라
문 안적 멀었응께 더 자./해가 중천인
용돈 필요허시죠? 아안, 난 개용돈 같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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