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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권(
효행으로 좌랑을 중직했다
유악주(
병사 정
의 후손인데 문과 급제하여 대사간을 지냈다
유희증(
본관은 기계이며 음사
로 군수를 지냈다
윤승원(
무과 급제하여 서서
를 했으며 병자호란
(1636 )
년 에 근왕
하기 위하여 남한산성으
로 향하다가 충청도 진중으로 들어가 적과 분전하다가 전사했다
윤영선(
자는 경동
敬冬
이요 호는 석계이며 호는 해평이니 오음 두수의 후손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세에 모친을 여의고 어린 나이에 사모하여 울부짖었다 홀로 계신 부친께 지성
으로 공양하였으며 부친의 병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깨물어 입에 피를 흘려 넣었고 부친상의
예법에 따라 장례를 치르고
년동안 시묘하면서 새벽과 저녁에 성묘하여 무릎을 꿇었던 자리
에 웅덩이를 이루었다.
자선사업으로 은혜를 베풀어 온 고을 사람들이 비석을 세워 포양했다
윤 인
자는 인지요 본관은 파평이니 대사간
大 諫
의 손자다 중종때에 무과 급제하여 승
지가 되었는데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여덟살에 부친을 여의고 장성해서 추복을 업었으므로
사람들이 그의 효성을 칭찬했다 힘써 학문을 닦아 스스로 긍지를 지녔으며 시율이 맑고 건실
하였고 필법이 예스러웠다 여러차례 문과에 응시했으나 급제하지 못하여 투필하였으며 아홉
차례나 주의 목사를 역임하면서 유명한 정사를 많이 베풀었다.
일찍이 호조 낭관으로 있을 때 왕의 탑전에서 문신들의 재주를 시험하는데 장원을 했다 왕
이 상으로 도화마 한 필을 주면서 시를 지으라고 하므로 다음과 같이 지어 올렸다고 한다.
?????
용마가 처음 악와나루에서 뛰어나와
?????
진시황의 학정을 피해 도원으로 달려갔네
?????
말잔등의 낙화는 바람에 흩어지지 않고
今 帶
?????
지금도 오히려 무릉도원 봄기운을 띠고 있네
윤 절
자는 희점
이요 본관은 파평이며 태위
안비
의 후손이다 세종때에 무과 급
제하여 대사간이 되었고 연산군때에 직언을 하며 화를 입었다 중종때에 이조참판에 추증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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