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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당시
이몽학의난과청난공신
1.들어가며
1600년(선조33)영의정이산해(1539~1609,본관;한산)는“모질게하
면적이되고,보살펴주면백성이된다.”라고했다.1614년(광해군6)사
헌부에서는“전쟁을오래하면나라가어지럽고,옥송이적체되면민심이
흩어진다.”라는말로국정현안을진단했다.
임진왜란이라는미증유의전쟁을겪은이후에,일인지하만인지상(一
人之下萬人之上)인영의정과관료들의비리를감찰하는사헌부에서진
단한구체적인국정운영관련진단이다.이들의진단을통해‘전쟁’과‘옥
송(소송)’이국정운영에상당히중요한기준과원칙이었음을확인할수
있다.역사의어제와오늘에구애되지않고공통적으로적용될수있는
화두가아닐수없다.
조선왕조건국이후200년만인1592년4월임진왜란이발생했다.일
본의침략으로시작된전쟁은전국토의초토화,군주의피난과분조,민
생의파탄과사회질서의붕괴등조선왕조의총체적난국을초래하였
다.조선을침략한일본군이자국으로침범할것을우려한명나라군대
가참전하면서,국제전으로확대되는등동아시아세계질서를재편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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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청난공신임득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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