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8페이지

181페이지 본문시작

이었다.현재는홍승만씨아들,홍승채씨가소유하고있다.홍승채씨는무창포포구근



처에별장도가지고있다.



죽도부근에서는굴,바지락,농올조개,맛조개,모시조개등이잡혔다.
죽도부근의갯벌에서는굴,바지락,농올조개,맛조개,모시조개등이잡혀소득원이되
었다. 굴은 죽도를 대표하는 해산물로 사방에서 잡혔는데 파도가 세서 품질이 아주 좋았
다.굴이많이나올때는남포읍내의장사꾼이사러들어왔고,직접시골마을에다니면서
팔기도하였다.바지락은포구안에서만잡았는데양이많지않았다.그리고섬주변에서
농올조개,맛조개,모시조개등을잡았으나대량으로나오지는않았다.
181
바다에나가면산가늠으로위치를찾아다녔다.
보골치낚시질이잘되는곳은큰골인데,장비없이찾아가는것이문제였다.옛날죽도
에살던주민들은정확하게찾아다녔는데,원산도도투마리의장구막진곳(평평한지형)
위에 효자도가 살짝 나오게 보이는 곳이 바로 큰골이었다. 이런 식으로 위치를 찾는 것을
‘산 가늠’ 한다고 하였다. 죽도 주민들이 산 가늠하는 데 이용한 섬은 원산도, 효자도, 다
보도,석대도,주끝이,마량등이었다.주변의섬과지형지물을이용하여위치를파악했던
것이다.
과거에는출항하려면어선신고소에신고하고비표를받아출항하였다.
과거에배가출항하려면어선신고소에서비표(비밀표식)를받아출항하였다.처음에는
사방1M쯤되는여러색의깃발을가지고다니면서지시하는색을꽂다가,나중에는노란
표식을나누어주었다.항해하다가군부대에서수기신호를하면보여주었고,항공기가나
타나면배에깔아보여주었다.
죽도근해에는나분여,거문여,조근여등의암초가있다.
죽도근해에는대천해수욕장밑에서부터나분여,거문여,조근여라고불리는암초가있
다.그리고바닥이돌로된곳이있는데글턱이라고부른다.

181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