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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로 유명하다.
안경공(
景恭
)? (1347 1421)
자는 손보
이며 본관은 순흥이며 명신 축
의 손자이다 재국삼등공신이 되고 문과
에 급제하여 보국영삼사사 집현전 대제학을 지내고 흥령부원군이 되었으며 시호는 양도이다
안숭선(
)? (1392 1452)
자는 중지
요 호는 웅재
이며 본관은 순흥이니 호조판서 순
의 아들이다 태
종때에 문과 장원급제하여 벼슬이 좌참판 병조판서에 이르고 시호는 문속이라 하였으며 예
장을 명하였다 매죽당 성삼문이 신도비의 비문을 지었다
안 유
)? (1243 1306)
초명은 향
이었는데 임금님의 이름과 같아서 개명했다 자
는 사온
이요 호
는 회헌
이며 본관은 순흥이다 밀직부사를 지낸 부의 아들로서 고려 원종때에 문과 급
제하여 벼슬이 첨의중찬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성리학을 좋아하여 항상 회암의 초상화를 걸
어 놓고 존경하며 사모했다 학교가 쇠퇴하는 것을 근심하여 섬학전을 마련하였으며 중국에
들어가서 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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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초상화를 그리고 또 제기와 악기 육경 제자 사서 등을 구입해 가
지고 돌아와서 문묘를 창설하고 제생들을 교육했다 시호는 문성이며 충숙왕 때에 문묘에 배
향되었다.
안정우(
초명
은 식
이요 자는 경구
敬九
이며 본관은 순흥이니 선정
의 후손이
다 지극한 효성으로 양친을 봉양하였고 부친의 병환에 대변을 맛보았다 자제들을 가르치되
덕행을 근본을 하고 문예를 끝으로 하였으며 영재교육을 즐기고 가난한 사람을 구휼하며 의
리 지키기를 좋아했다.
안처의(
무과 급제하여 주부를 지냈다
안 축
)? (1282 1348)
자는 당지
요 호는 근재
이며 본관은 순흥이니 제학
의 아들이다 고
려조에서 문과에 급제하고 원조의 과거에도 급제했다 벼슬은 도첨의 찬성사 대제학을 지내
고 흥령부원군을 봉하여 시호를 문정이라 했다 소수서원에 배향되고 문집으로 근제집이 있다
오달주(
자는 계현
이요 본관은 해주이며 명신
윤겸
의 아들이다 벼슬은 급구현령
을 지냈고 이조참의에 추증되었다 묘는 안산 잉화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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