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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설날이면하루종일세배를다니고성묘를다녔다.큰행사였다.

남,
정월 보름에는 쥐불싸움, 연날리기, 널뛰기 등 각종 놀이를 하였는데, 쥐불싸움은 이웃


마을인월계(댈월)마을과하였다.댈월마을에는남포백씨들이많이살았다.




어렸을때꼬댁각시놀이하는것을보았다.


이상환님은어렸을때마을에서꼬댁각씨놀이하는것을보았다.처녀들대여섯이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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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댁꼬댁꼬댁각시해가며박수를치면,하나가일어나춤을추었다.
죽도주민들은서로태워다주어불편없이살았다.
죽도 주민들은 모두 작은 배를 가지고 있었고, 서로 태워다주어 불편 없이 생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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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도 아니어서 부담 없이 육지까지 태워다 주었다. 육지에서 들어올 때도 신두레에
서 소리를 지르거나 불을 놓아 신호하면 아무나 나가 실어 왔다. 외지에서 들어오는 사람
도 이렇게 하면 죽도에서 배를 가지고 나가 태워 왔다. 다만 학생들 통학할 때는 당번제
로하였다.
따라서배를육지에정박할필요도없었고,정박할곳도없었다.정박할때는용머리북
쪽,수문있는곳에하였다.
1달에절반정도는걸어서다닐수있었다.
죽도는 원래 월전리 산 154번지였고, 소유권은 李英鎭-李相玉-李潤雨(1904)-洪承萬
(1913~1986)으로이어졌다.
죽도는원래한필지로월전리산154번지였다.죽도를처음으로소유한사람은충남도
지사(1948.10.18.~1951.12.17.)를지낸이영진씨였다.이영진씨는정부수립후초대도지
사를 지낸 사람으로 후에 아산 국회의원도 역임하였다. 이영진 씨한테 죽도를 산 사람은
용머리의 부자 이상옥 씨였다. 이상옥 씨는 쌀 3000석을 받는 부자였다. 이후 죽도는 용
머리에살던이윤우씨에게팔렸는데,작은집1채,밭800평,좁은면적의산을팔아샀다
고하므로쌀몇십가마쯤되었을것으로생각한다.이후1973년죽도는홍승만씨에게쌀
500가마값인500만원에넘어갔다.홍승만씨는변호사협회장을역임하고당시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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