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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마을은홍성군옹암리와보령시죽림리로행정구역이갈라졌다.두마을은원래하
나였으나, 일제강점기 시절에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보령시와 홍성군으로 갈라진 것이
다. 이런 이유로 옹암리 석포마을은 ‘큰석포’라고 부르며, 죽림리 석포마을은 ‘작은석포’
라고부른다.
다른이름으로는‘돌개’라고도부른다. 큰
석포는 ‘큰돌개’로 부르고, 작은석포는 ‘작
은돌개’로부르기도한다.
홍도원에서 광천으로 통하던 옛길의 순
서는다음과같다.
홍도원 →홍도원길 → 작은석포 → 큰석
포→수리고개→노동마을→원촌마을순
서로이어진다.
▲ 큰석포 전경
홍도원에서 출발하는 옛길은 장항선 철길 옆으로 작은석포를 경유하여 큰석포로 향한
다.큰석포앞에도착하면삼거리길이나온다.
큰석포삼거리길에서옛옹암포구로향하는길과광천시장으로향하는길이갈라진다.
장항선 철길 건널목을 건너가면 곧바로 옛 옹암포구 마을과 만난다. 큰석포 마을 안길로
올라가면광천시장으로향하는길이다.
▲ 홍도원길
▲ 작은석포길(왼쪽은 장항선 철길)
180_역사를 품고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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