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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성평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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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충남의여성문화
충남성평등교육강사·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
임 원 정 규
차별이 아직 존재하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으므로 ‘차별이 이제 없다고 봐야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차별은 있거나 없는데, 누군가가 숨 쉬듯 차별을 느낀다면
차별은 있는 겁니다. 어려운 건 점잖은 말투로 ‘우리 사회에 처벌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건 인정하지만 내가 말하는 건 차별이라고 볼 수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더 위험한 건 ‘근데 나는 잘 모르겠던데 네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공기처럼 존재하는 차별이 자신에게
보이지않는다는이유로차별이아예없거나거의없다고말합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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