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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견선생의 예술혼을 되살리고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시민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다
오픈
안견창작스튜디오
농촌의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어 흉물스럽게 방치된 학교가 새단장을 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부성초등학교 중왕분교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안견창작스튜디오로 거듭났다.
지난 11월 5일 성대한 오픈기념 작품전시회를 겸하여 문을 열었다.
안견창작스튜디오는 서산시가 2009년 3월 문을 닫은 중왕분교를 매입해 새단장을 마쳤고 대지
6,863㎡, 건물면적 518㎡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 작가들의 창작분위기 조성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안견창작스튜디오에 새로 둥지를 튼 사람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헌 황석봉(61)씨다. 황씨는
서산 성연면 출신으로 최연소 국전 입상과 미술대전 특선 3회, 국내외 개인전 29회 등의 경력을
자랑하는 서화작가다.
황씨는 서산시장과 경기 의왕시장의 직인을 만들었고‘백세주’
와‘장쾌삼’등의 로고 글씨를
디자인 했다.
안견창작스튜디오는 황석봉씨가 큐레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픈식이 열린 5일부터는 서울,
대전, 서산의 유명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 이곳을 예술창작 공간 겸 시민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민의 배움터
역할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견창작스튜디오를“우리지역 출신으로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이어받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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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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