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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김해김씨 김근직
| 金謹直
< 1575년(선조 38년) ~ ? >
조선 중기의 인물로 김해김씨(金海金氏) 61세이며 안경공파(安敬公派) 아산시 신창면 가내리 입향
조이다. 선대는 원주 지역에 거주하였다. 현재 용화동에 거주하는 후손 71세(世) 김광배(金光培, 71
세)씨의 10대조이다.
그의 고조부는 문과급제 후 지돈령부사와 전라도 관찰사를 역임한 파조 안경공(安敬公) 김영정(金
永貞)이고 증조부는 문과급제 후 통훈대부 승문원 참교에 오른 김세균(金世均, 1462~1543)이며 조
부는 사마시에 급제(1522년)하고 사섬시 첨정을 지낸 김종수(金從壽)이다. 아버지는 음직으로 아산
현감을 역임하고 큰아들 의직(義直)이 귀하게 되어 가선대부 이조참판에 증직된 김희현(金希賢)이다.
집안에서는‘아산공(牙山公)’
으로 칭한다.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며 사직을 지낸 이원조(李元祖)의 딸
이다.
김근직은 7남2녀 중 다섯째아들로 태어났으며 초휘(初諱)는 윤직(允直)이다. 가선대부 병조참판 겸
의금부도사로 증직되었다. 그가 언제 어떤 사연으로 가내리에 자리 잡았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그의
증조부와 장손 김홍생(金洪生, 1638~1698)의 생존 시기로 보아 김근직은 대략 1570년 전후에 출생
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 때 피난하여 이곳에 왔을 것으로 본다.
부인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참봉 권석균(權石均)의 딸과 충주임씨(忠州林氏) 임무하(林茂夏)의 딸이
다. 수애(守愛), 수인(守仁), 수국(守國), 수복(守福), 수옥(守鈺) 등 다섯 아들을 두었다. 집안의 기록
에는 큰아들 김수애는 장악원정, 둘째아들 김수인은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셋째 김수국은 통정대
부 금오랑(의금부도사), 다섯째 김수옥은 선공감역을 지냈다고 한다. 실직인지 증직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김해김씨 안경공파 謹直祖公以下 자손을 모신 납골당(신창 가내리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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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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