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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질은 맷손을 쥐고 돌리는 작업인데 무거운 돌로 만든 맷돌은 잘 돌지 않고 많은 힘이
든다 그 노력을 줄이고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 맷지게 이다 맷돌 가장
자리 한곳에 걸고리를 걸고 손잡이 쪽을 천장에 매달아 놓은 뒤에 손잡이를 밀고 당겨 맷돌
을 돌린다
쳇다리
(12)
체로 물건을 거를 때에 체를 올려 놓은 제구인데 나무로
자 모양이나 또는 사다리꼴로
만든다 그릇이나 자배기 위에 걸쳐 놓고 사용한다
(13)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받거나 걸러내는데 쓰는 기구인데 얇은 나무로 쳇바퀴를 만들
고 말총 헝겊 나일론 철사 등으로 쳇불을 메웠다
다식판
(14)
다식
을 박아내는 틀인데 길죽하고 단단한 널조각이 위 아래로 짝이 된 것도 있고
단단한 조각에 둥글납짝한 구멍을 파낸 것도 있다 모양은 원형 외에사각 육각등이 있다
다식은 녹말 콩 송화 승검초 황밤 검은깨 등의 가루를 꿀이나 조청 따위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 낸 음식인데 빛깔도 흰 것 노란 것 검은 것 등 여러 가지로 구색
맞추었다
이남박
(15)
쌀 같은 것을 씻어 일대에 쓰는 함지박의 일종인데 안턱에 여러 줄로 이가 서게 돌려 파
서 만든다
가달박 자루바가지
(16)
가달박은 손잡이가 있게 만든 나무 바가지인데 흔히 자루바가지 라고 한다 가달박은 뜨
거운 물이나 또는 솥에 끊인 쇠죽 따위를 풀 때에 사용한다
벙거짓골
(17)
전골을 지지는 그릇인데 무쇠나 곱돌 따위로 벙거지를 젖혀 놓은 것과 비슷하게 만든 것
이다
머리에 쓰는 벙거지를 전립
리가 하므로 이 벙거짓골을 전립골
전립투
라고도 한다
;ˇn
남비
(18)
솥붙이의 일종인데 밑보다 아가리가 벌어지고 운두가 나즈막하며 뚜껑과 손잡이가 있다
주로 양은이나 스테인레스스티일로 만들며 일명 남와 라고도 부르며 작은 남비는 쟁개비 라
고 한다
〔 〕
식기
2
주식
이나 부식
및 음료수
등을 담아 식사할 때 사용하는 그릇을 식기
라고 한다 옛날부터 우리 선인들이 사용해 온 대표적인 식기는 다음과 같다
주식
을 담는 식기
밥소라
밥 떡 국수 등의 음식을 담는 큰 놋그릇인데 위는 좀 벌쭉하고 양쪽에 족자
리와 높직한 굽이 달려 있다
식소라
라고도 한다
1‡
조반기
조반
을 먹을 때 사용하는 놋쇠로 만든 식기의 일종인데 모양은
반병두리 같이 생겼고 뚜껑이 있다 조반
이란 아침 끼니를 먹기 전에 먹는 간단한 식
사이다 흔히 묽은 죽이나 또는 잣죽 깨죽 따위를 먹었기 때문에 죽조반
이라고 하
였다
주발
놋쇠로 만든 밥그릇의 일종으로 아래보다 위가 벌어지고 뚜껑이 있다 보
통 식기
라고 부르는 이 주발의 뚜껑을 복주개 복지깨 식구덩 식기댕 식기뚜껑 등
' · '
'· '
' · '
' · '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운다
바리
놋쇠로 만든 밥그릇의 일종인데 오목주발과 비슷하나 입이 조금 좁고 중배가
더 나왔으며 뚜껑에 꼭지가 있다
옴파리
아가리가 작고 오목한 사기로 만든 바리를 옴파리라고 하는데 뚜겅이 없다
든다 그 노력을 줄이고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 맷지게 이다 맷돌 가장
자리 한곳에 걸고리를 걸고 손잡이 쪽을 천장에 매달아 놓은 뒤에 손잡이를 밀고 당겨 맷돌
을 돌린다
쳇다리
(12)
체로 물건을 거를 때에 체를 올려 놓은 제구인데 나무로
자 모양이나 또는 사다리꼴로
만든다 그릇이나 자배기 위에 걸쳐 놓고 사용한다
(13)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받거나 걸러내는데 쓰는 기구인데 얇은 나무로 쳇바퀴를 만들
고 말총 헝겊 나일론 철사 등으로 쳇불을 메웠다
다식판
(14)
다식
을 박아내는 틀인데 길죽하고 단단한 널조각이 위 아래로 짝이 된 것도 있고
단단한 조각에 둥글납짝한 구멍을 파낸 것도 있다 모양은 원형 외에사각 육각등이 있다
다식은 녹말 콩 송화 승검초 황밤 검은깨 등의 가루를 꿀이나 조청 따위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 낸 음식인데 빛깔도 흰 것 노란 것 검은 것 등 여러 가지로 구색
맞추었다
이남박
(15)
쌀 같은 것을 씻어 일대에 쓰는 함지박의 일종인데 안턱에 여러 줄로 이가 서게 돌려 파
서 만든다
가달박 자루바가지
(16)
가달박은 손잡이가 있게 만든 나무 바가지인데 흔히 자루바가지 라고 한다 가달박은 뜨
거운 물이나 또는 솥에 끊인 쇠죽 따위를 풀 때에 사용한다
벙거짓골
(17)
전골을 지지는 그릇인데 무쇠나 곱돌 따위로 벙거지를 젖혀 놓은 것과 비슷하게 만든 것
이다
머리에 쓰는 벙거지를 전립
리가 하므로 이 벙거짓골을 전립골
전립투
라고도 한다
;ˇn
남비
(18)
솥붙이의 일종인데 밑보다 아가리가 벌어지고 운두가 나즈막하며 뚜껑과 손잡이가 있다
주로 양은이나 스테인레스스티일로 만들며 일명 남와 라고도 부르며 작은 남비는 쟁개비 라
고 한다
〔 〕
식기
2
주식
이나 부식
및 음료수
등을 담아 식사할 때 사용하는 그릇을 식기
라고 한다 옛날부터 우리 선인들이 사용해 온 대표적인 식기는 다음과 같다
주식
을 담는 식기
밥소라
밥 떡 국수 등의 음식을 담는 큰 놋그릇인데 위는 좀 벌쭉하고 양쪽에 족자
리와 높직한 굽이 달려 있다
식소라
라고도 한다
1‡
조반기
조반
을 먹을 때 사용하는 놋쇠로 만든 식기의 일종인데 모양은
반병두리 같이 생겼고 뚜껑이 있다 조반
이란 아침 끼니를 먹기 전에 먹는 간단한 식
사이다 흔히 묽은 죽이나 또는 잣죽 깨죽 따위를 먹었기 때문에 죽조반
이라고 하
였다
주발
놋쇠로 만든 밥그릇의 일종으로 아래보다 위가 벌어지고 뚜껑이 있다 보
통 식기
라고 부르는 이 주발의 뚜껑을 복주개 복지깨 식구덩 식기댕 식기뚜껑 등
' · '
'· '
' · '
' · '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운다
바리
놋쇠로 만든 밥그릇의 일종인데 오목주발과 비슷하나 입이 조금 좁고 중배가
더 나왔으며 뚜껑에 꼭지가 있다
옴파리
아가리가 작고 오목한 사기로 만든 바리를 옴파리라고 하는데 뚜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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