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페이지

18페이지 본문시작

조선4대 명필 자암(自菴) 김구(金絿)의 생애와 문학 및 서예사적 의의
자암 김구선생 관련 유물
단성현감丹城縣監 이겸인(李兼仁, 1412~1476)의 묘비문墓碑文 탁본이다. 기묘명현의 한 사람인 자암自庵 김구金絿
선생이 해서楷書로 212글자를 써서 1515년 예산현禮山縣 종경宗敬[현재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에 세운 것
이다. 김구는 이겸인의 외손자外孫子로서 이겸인의 사위인 김계문金季文의 아들이다.
비문은 글자의 짜임을 위아래로 길쭉하게 하여 상대적으로 납작한 짜임의 송설체와는 다른 외양을 이루려는 의도를
느낄 수 있고, 군데군데 왕희지 행서풍을 가미한 흔적을 볼 수 있다..
이겸인 묘비 ! 李兼仁 墓碑
묘비 전면
묘비 후면
자암적려유허비문 ! 自菴謫廬遺墟碑文
18세기 이후 / 탁본첩 / 41cm × 24.8cm
1706년(숙종 32년) 전라도 남해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자암 김구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그 옛터에 세운 추모비를 탁본
하여 첩으로 만든 것이다. 김만화金萬和가 비문을 짓고, 자암선생의 6대손인 남해현령 김만상金萬相이 쓰고, 김만주
金萬胄가 전액篆額하였다.
탁본첩의 끝부분에는 자암선생이 충재 권벌선생에게 써준 이별시인 5언율시‘별설화別薛華’의 목판본 글씨가 있다.
一二
一三

18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