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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의전통주
아산시?
박정련 씨는 원래 부산이 고향이었다. 약관의 나이
아산의?전통주
에는 직장생활도 하고 계기가 되어 해외 생활을 하면
옛날궁중방식의
서스카치위스키,보드카,데낄라등서양의많은술을
누룩을만들어
접하면서,한국의전통주가젊은세대들에게잊혀지는
탄생한아산의명주
것이 안타까운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귀국 후 산
수수리계양주
좋고 물 맑은 곳을 찾아 유람하다. 이곳 아산의 망경
산자락을 보고 이곳이 전통주를 빚기에 최적의 장소
다생각하고전재산을털어이곳에정착하였다.
아산시 배방면 고불로의 옛 지명은 수철리 명막골
이다. 수철리는 삼국시대부터 쇠가 많이 나왔다고 전
해내려오는역사깊은마을이다.이에속한명막골마
박정련(1950년생)?
을은 조선중엽 당시 명막새 (현재의 제비와 유사) 한 쌍이
충남?아산시?고불로
이 마을 부근에서만 서식 하였다 하여 명막골 이라고
칭하였다. 만경산이 마을의 삼면을 감싸고 있으며 만
경산 정상에 올라가면 한양(서울)에 있는 산이 보인다
고전해지고도있다.
이곳 깊은 산속에 박정련 씨가 전통 가양주 연구와
가양주 보급을 위해 홀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정련 씨가 만드는 술은 우리 고유의 전통방식으로
유기농쌀을사용하여장기숙성시킨최고급수수리주
와 계영주이다. 수수리주, 계영주는 이름이 매우 독특
하다. 무슨 뜻이냐고 묻자 수수리는 “아주 좋다”라는
뜻이고, 계영주는 경계할 ‘계’자에 넘칠 ‘영’자를 써서
“차서넘치는것을경계하라”는뜻이라고한다.
수수리주는 전통 약주로만 증유하여 2년 이상 숙성
시켜야 하며, 계영주도 같은 방식으로 6년 이상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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