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9페이지

179페이지 본문시작

2
씨ː다
쎄멘. ¶차거운 쎄면 바닥인 앉덜 말어.
쓰레빠 ?? 슬리퍼(slipper) ?? ☞ ‘쓰
리빠’.
쎄멘 ?? 시멘트(cement) ?? ☞ ‘쎄
면’. ¶쎄멘 한 포 개지구 그걸 다 발르
쓰리빠 ?? 슬리퍼(slipper) ?? ‘슬리퍼
겄남?
(slipper)의 일본어식 발음’. 발의 앞쪽만
꿰게 되어 있고 뒤축이 없는 신. ‘슬리
쏙-소리[-쏘-] ?? 상-수리(橡-) ??
퍼’, 또는 ‘실내화’로 순화. ¶드런 쓰리
‘쏙(橡)+수리/소리(實)’. 참나뭇과의 상수
빠 끌구 댕기덜 말구 운동화락두 하나
리(쏙소리)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상수
사 신어.
리. ??도토리. 신갱이. ¶쏙소리는 상수리
여. 이전이는 그렇기 쓰넌 사람덜이 있
씀바기 ?? 씀바귀 ?? ☞ ‘씀배’.
었지.
씀배 ?? 씀바귀 ?? 식용하는
쏙소리-감[-쏘-] ?? ?? (상수리처럼
들나물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아주 작은 감이란 뜻으로) 육종되지 않은
씀바기. 씀배기. ¶오서 이렇기 씀배 나
야생의 재래종 감. ¶요즘이야 쏙소리
물을 많이 뜯은 겨?
감이 있남? 이전인 더러 있었넌디 쏙소
씀배기 ?? ?? ☞ ‘씀배’. ¶씀배기를
리감은 먹두 뭇허넌 겨.

무쳤넌디 물이 안 당겄더니 점 쓰구먼
쏙수리[-쑤-] ?? 상수리 ?? ☞‘쏙소리’.
유. 괜찮여. 쌉쌀헌 게 씀배기가 지맛
나니께 좋기만 허구먼.
쏠ː-개미 ?? ?? ‘쏘ː-(?)+-ㄹ+개미
1
(蟻)’. 주로 집안의 방바닥이나
씨ː다
?? 끼우다 ??(타) ‘쓰-(用)+-
흙벽 사이를 뚫고 살며, 사람을 쏘듯이
이(접사)+-다→씌ː다>씨ː다’. 무엇인가에
무는 작은 크기의 개미를 통틀어 이르
쓰이도록 하다. 어떤 사람을 여럿이 하
는 말. ¶자다가 따끔히서 깜짝 놀래
는 놀이나 일에 함께 하도록하다. ??껴
일나보닝께 방바닥이 쏠개미덜이 겨댕
주다. 쪄주다. ¶이 사람두 우리편이다
기더라구./말랫장 밑이 쏠개미덜이 월
씨까? 그 사람은 거덜이잖어. 우리편이
매나 많은 중 물러.
씨나 마난디 왜 들구 뭇 쎠서니 안달헌
댜?
쓰레-박 ?? 쓰레-받기 ?? ‘쓸-(掃)+-
2
에(접사)+박(匏)’. 쓰레기를 쓸어 담는 그
씨ː다
?? 세ː다 ??(자) ‘표준어화 과
릇. ¶빗자락허구 쓰레박 점 가좌라./
정: 시ː다/씨ː다>세ː다/쎄ː다’. ①힘이나
암만더워두그렇지, 이사람아. 쓰레박
기세 따위가 강하다. ¶꺼적문 아니닝
이루 부채질을 허문 오쩌는가?
께 문 점 씨게닫구와./큰물져서 물살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179

179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