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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호는 군석
이요 본관은 함양이며 유현
지계
의 현손이다 영조때에 유현
의 사손
으로 특전을 입어 참봉이 되고 현감이 되었다 무신년
(1728 )
년 에 이인좌
의 반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규합하였으며 곧 반란이 평정되었다
벼슬에 임하여 맑은 정사를 많이 베풀었으며 장수하여 첨지중추부사에 승진했다 여서인 이
직보가 행장을 지었다.
박천주(
자는 운재
요 호는 설계
에 본관은 함양이니 절의
의 권
의 후손이다
부친의 병환에 대변의 맛을 보면서 손가락을 끊어 피를 약으로 바쳤다 부친상을 당하여 죽
을 마시면서 시묘하였고
년 동안을 하루와 같이 아침 저녁으로 호곡하였다 그리고 모친상을
당했을 때도 전례대로 행하였으며 사람들은 그의 묘소를 시묘동이라고 일컬었다
박수림(
본관은 초계이며 현감 자호
의 손자인데 음사
로 현감
을 지냈다
변홍조(
본관은 초계이며 현감 자호
의 아들이다 무과 급제하여 첨사를 지냈다
변희일(
벼슬은 오위도총부 도사를 지냈으며 병자호란
(1636 )
년 에 남한산성으로 달려갔으나 적구으
로 길이 막혀 진입하지 못하고 충청도 진중으로 들어가 전진할 계획으로 금천으로 가다가 적
군을 만나 힘을 다하여 싸우다가 전사했다 병조참판을 추증했다
상 남
효행으로 정례를 세웠다
성문준(
)? (1559 1626)
초명은 문부
이며 자는 중심
이요 호는 창랑
이니 선정
의 아들
이다 진사로서 세마를 지냈고 학문으로 사단이 되고 영동고들의 원이 되어 치적을 남겼다
경서에 힘쓰고 병이 나서도 중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파주의 경현사에
배향되었다.
성수심(
는 중옥
이요 호는 청송
또는 우죽
우당
이라 하고 본관은 창
이니 정암
의 문인이다 행실이 돈독하고 학문에 힘써 정석현감에 천거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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