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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매
지’를, 시부모 또래 이상의 연배를 가진
중 물른다닝께.
어른이나, 시어머니가 낮잡아 이르는
-시우 ?? -세요/-ㅂ시오 ??(종결) ☞
말. ??시어매. ¶느이 시아배 진지는 채
‘-슈’. ¶시방오디를가시우?→시방오
려디렸냐?/느이 냄편이나 시아배나 소
디 가슈?(지금 어디 가시나요?/지금 어디
갈배기가 똑같이 밴댕이여야.
가십니까?)/진지 잡수시우.→진 잡슈.(진
시-어매 ?? 시-어머니(媤-) ?? 시부
지를잡수십시오./진지를잡숫고계십니다.)
모 이상의 연배를 가진 어른이나, 시어
시욱지[-찌] ?? 시궁-쥐 ?? ☞ ‘시국
머니인 자신이 ‘시어머니’를 헐하게 이
지’. ¶저 말만 시피넌 시욱지 땜이 속
르는 말. ※‘시에미’와 ‘시어매’: 두 말은
터져 죽겄네./시욱지 시욱지 히두 저런
시어머니가 며느리 앞에서 자신을 일컫거
시욱진 츰 봐.
나, 시어머니인 자신이나 남의 시어머니를
-시유 ?? -세요/-ㅂ시오 ??(종결) ☞
홀하게 이를 때 쓴다. 요즘은 ‘시에미’가 주
‘-슈’. ¶잘지내시유.→잘지내슈.(잘지
로 쓰이지만 예전에는 흔히 ‘시어매’를 썼
다. ¶느이 시어매는 오딜 간 겨?/그리
내세요./잘 지내십시오.)/지랑 가시유.→
기 그 집안인 시어매란 게 메누리헌티
지랑 가슈.(저랑가시지요./저랑가십시다.)
꽉 잽혀서니 쩔쩔 매매 산댜. 시상이
시절(時節) ?? ?? 지나는 절기나 하
배끼닝께 시어매가 메누리 눈치보넌 일
루의 때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그러한
이 많구먼. 요짐 메누리덜이 시어매를
사람을 가볍게 놀려 이르는 말. ??시절
시어매루 보기나 허남? 시어매헌티 애
때기. 시절탱이. 얼간이. 모지리. ¶이 눔
나 켜달라구 허넌 게 일이지.
이 시절차람 밥때두 놓치구 오딜 쏘댕
시-엄니 ?? 시-어머니(媤-) ?? 남편
긴댜? 시절이 달래 시절이겄어? 때를
물르닝께 시절이지./똘망헌 동무덜 옆
의 어머니. ??시어매. ¶우리 시엄니 비
이 두구 왜 저런 시절허구 노니?
우맞추기참심들구먼유. 자네가참어,
곱구 달믄 시엄니겄어? 다 쓰구 시닝께
시절-때기 ?? ?? ‘시절(時節)+-때기(접
시엄니라 허넝 겨.
사)’. ☞ ‘시절’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저집 메누린 지 친증아배 지사두 물르
시-에미 ?? 시-어머니(媤-) ?? ①시
넌 시절때기랴.
어머니가 며느리 앞에서 자신을 일컫는
말. ??시엄니. 시어매. ¶메눌아가, 이
시절-탱이 ?? ?? ‘시절(時節)+-탱이(접
시에미가 일 점 그들어 주까? ②‘시엄
사)’. ☞ ‘시절’을 더 낮잡아 이르는 말.
니’를홀하게이르는말. ??시어매. ¶그
¶즈런 시절탱이를 봤나?
집 시에미는 승질이 올매나 까탈시런
176 충청남도 예산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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