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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노래?시방은여간해서있지를안해요”(정용옥) !
제성장에 저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1961년부터 인구조절을 위한
가족계획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기 시작했다.
당시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던 그는 마침 가족계획홍보차가 면
사무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서 실행에 옮겼다. 그는
포스터 문구에 나와 있는 것처럼 ‘루우프’ 장치를 하고 피임을
했다. 아마도 동네에서 최초로 인공피임을 한 사람일 것이다.
사진 1. 1961년 가족계획 포스터 상단에는
사진 2. 1974년 포스터의 구호는 1960년
“알맞게 낳아서 훌륭하게 기르자”는 구호
대 보다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
가 있고, 그림 밑에는 “루우프 피임법을
하고 있다. 남자아이를 낳으려고 애쓰다
원하시는 분은 보건소나 가족계획 지도원
보면 다산에 이르게 되므로 무조건 둘만
을 찾으십시요.”라고 써있다.
낳으라고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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