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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서산천수만의옛모습
이동이 많아졌다. 초기에 가창오리가 처음으로 이동해 오기 시작했다. 지역민
은 이것이 기러기라고 인식했다. 당시 조류학은 역사가 짧아 학문적 성과가 미
약했기에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생태관
광이라는 용어와 더불어 철새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는데, 최대
간척지인AB방조제가건립된천수만이그관심의대상지가되었다.
이곳에 도래한 철새는 오리기러기류를 포함해서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의
황새와 독수리 등이다. 황새는 겨울철에 10마리 이상이 왔다. 독수리는 본래 철
원에 30여 마리가 왔는데, 이곳으로 3~4마리가 이동해 온 것이다. 다양한 새들
이도래함에따라천수만이철새도래지로서유명세를얻기시작했다.
특히 현대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콤바인으로 추수하고 낙곡류가 많아
짐에 따라 가창오리의 먹이가 넉넉해짐에 따라 보다 많은 개체가 도래하기 시
천수만의대표철새인가창오리,버드랜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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